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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분석] "2030 매료" XM3, 르노삼성 역대 최고 인기쟁이

인기요인 '트렌디한 디자인·하이테크 인테리어·유쾌한 주행감' 갖춰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8.04 15:29:20
[프라임경제] "이제까지 없던 시장을 창조함과 동시에 게임체인저 역할을 해줄 모델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자신들이 선보인다는 '프리미엄 디자인 SUV'라는 첫 타이틀의 첫 번째 주자인 'XM3'를 지난 3월 선보이면서 이같이 말했었다.

XM3를 선보이기 이전에 르노삼성은 글로벌 자동차시장에서 SUV가 대세로 자리 잡은 만큼 새로운 타입의 SUV에 대한 고객니즈가 증가하고 있다고 봤다. 때문에 기존 SUV의 틀을 넘어 이제까지 없던 시장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탄생된 모델이 SUV와 세단의 매력을 결합한 스타일링을 갖춘 XM3다. 그리고 세상에 나온 XM3의 결과는 성공적이다.

르노삼성이 국내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디자인 SUV인 XM3. ⓒ 르노삼성자동차


XM3는 르노삼성 설립 이후 사상 최단 기간인 영업일 수 49일 만에 1만대 출고를 기록했다. 또 3월 출시 이후 4개월 연속 월 5000대 이상 판매를 이어오는 등 7월까지 누적판매는 2만4161대. 특히 4월 한 달 간 출고량은 6276대를 기록하며,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B 세그먼트 월간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XM3가 인기 돌풍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로는 프리미엄 디자인이 꼽힌다. XM3는 동급에서 가장 낮은 차체 높이(1570㎜)와 가장 높은 최저 지상고(186㎜)로, 세단처럼 날씬하면서도 SUV답게 견고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세단의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갖추면서도 높은 드라이빙 포지션과 빅 사이즈 휠·타이어로 다이내믹한 SUV 비율을 완성했다.

또 정면 디자인은 C자형 LED 주간주행등으로 르노삼성 특유의 디자인 콘셉트를 보여주며, LED 퓨어 비전 헤드라이트로 우수한 시인성은 물론 엣지있는 스타일을 뽐낸다. 여기에 루프부터 트렁크까지 이어지는 유니크한 라인은 역동성을 뿜어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XM3의 동급 최고수준인 186㎜ 지상고는 SUV의 매력과 승하차시 편리함을 함께 제공한다. ⓒ 르노삼성자동차


아울러 차별화된 하이테크 인테리어 역시 XM3의 인기요소 중 하나다. 높은 퀄리티의 블랙 가죽시트와 푹신한 내장재가 적용돼 안락한 착좌감과 쏠림 없는 포지션으로 장거리 주행에도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 

보다 편리한 인포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10.25인치 맵-인(Map-in) 클러스터와 9.3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답답함 없이 비주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와 함께 XM3는 부드럽고 유쾌한 주행감도 자랑한다. XM3는 두 개의 가솔린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는데, 고성능 TCe 260과 경제적인 1.6 GTe가 바로 그것이다. 그 중 TCe 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신형 4기통 1.3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르노그룹의 주력으로 자리 잡게 될 핵심 엔진이다.

신형 TCe 260 엔진은 실린더 헤드와 직분사 인젝터를 수직으로 장착한 델타 실린더 헤드 등 신기술을 적용해 성능과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델타 실린더 헤드 덕에 엔진이 차지하는 공간 역시 적어져 중량까지 줄었다. 

밀레니얼 세대가 차 안에서 편리하게 인포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10.25인치 맵 인(Map-in) 클러스터와 9.3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하이테크 인테리어. = 노병우 기자


이 엔진은 복합연비 13.7㎞/ℓ로 동급 최고 수준을 보이며,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도 125g/㎞로 낮춰 저공해 가솔린엔진을 표방한다. 

더불어 운전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았다. DCT 명가 독일 게트락(GETRAG)의 7단 습식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은 TCe 260 엔진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0㎏·m의 성능을 구현한다. 

마지막으로는 합리적인 가격이 꼽힌다. XM3가 젊은 세대를 주축으로 고급 트림의 인기가 높은 요인으로는 가격 대비 가치가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XM3 전 트림에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패들시프트 △전 좌석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 △LED 퓨어 비전(PUREVISION) 헤드램프가 들어가 있다.

더불어 최상위 RE 시그니처 트림에는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9.3인치 내비게이션 △10.25인치 맵 인 클러스터 △오토홀드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XM3는 뛰어난 디자인에 인테리어의 조합, 경쾌하고 재미있는 주행감에 동급 대비 최상의 기능을 갖춰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다"며 "특히 한 번 시승해본 고객들이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XM3를 경험해보신다면 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르노삼성이 XM3 구매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로 2030 고객들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들이 실제로 XM3를 구매한 첫 번째 이유로는 디자인을 꼽았다. 구매고객 절반 이상인 51.2%가 세단과 SUV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유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선택했다고 답했다. 

디자인에 이어 21.5%의 고객들은 뛰어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TCe 260 엔진을 구매요인으로 꼽았다. 전체 구입고객 중 94%가 시승 후 최종 구매결정을 했다고 답했고, 2030 주요 고객들은 XM3의 디자인뿐 아니라 주행성능도 중요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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