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N(181710, 대표 정우진)이 퍼블리싱하고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 게임투게더(대표 김상모)가 개발한 신작 '용비불패M'이 30일부터 C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CBT는 4만명 한정으로 기회를 제공하고, 7월30일부터 8월2일까지 총 나흘간 진행된다.
NHN 관계자는 "원작을 추억하며 오랫동안 게임을 기다려온 유저와의 첫 만남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신규 유저 출석미션으로, 테스트 기간 동안 매일 접속 시 △2일차 '일각' △3일차 '월영' △4일차 '홍예몽' 등 원작의 핵심 주인공 영웅을 모든 유저에게 100% 지급하며, CBT때부터 '천하비무대회' 토너먼트도 개최하여, 최종 16강 진출자에게 정식 론칭 시 사용가능한 명예스러운 아이템이 지급된다.
또 유저들은 레벨업 할 때마다 게임 플레이를 지속할 수 있는 재화인 '홍옥'을 대량으로 받을 수 있고, 전설 무기 선택권과 장비 소환권 등 원활한 게임 플레이에 필수적인 인게임 아이템들도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다.
이 외에도 용비불패 명대사 페스티벌, 최애 캐릭터 투표 등 추억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또 CBT 기간 동안 달성한 계정 레벨과 신규 유저 출석미션, 스테이지 달성에 따라 100% 지급되는 영웅들을 모두 획득할 경우 정식 론칭 시 사용 가능한 대량의 △홍옥 △홍예몽 △방옥선제 등의 한정코스튬이 지급될 예정이다.
NHN의 관계자는 "신작 '용비불패M'은 1996년 만화잡지 '소년 매거진 찬스'에 첫 소개된 이후 2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으며 '명작' 칭호를 받고있는 무협 만화 '용비불패'의 IP를 기반으로, 화려하고 시원한 액션 쾌감이 특징인 2D 횡스크롤 액션 RPG 게임"이라며 "특히 원작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열두존자'의 이야기를 풀어 나갈 예정으로 알려져 있어서 원작 팬들의 큰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