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덴마크 GN그룹의 자브라가 프리미엄 이어버드 '엘리트 75t' 라인업에 무선충전 모델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브라는 유저가 더 이상 배터리 부족으로 이어버드 사용에 제한을 받지 않도록 무선충전 기능을 탑재한 '엘리트 75t WLC' 및 '엘리트 액티브 75t WLC'를 선보였으며, 유저는 케이스를 충전 패드 위에 올려두기만 해도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어 선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다.
특히 '엘리트 75t WLC'와 '엘리트 액티브 75t WLC'는 모두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7.5시간, 충전 케이스를 활용할 경우 최대 28시간까지 연장 사용 가능한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갖춰 유저가 배터리 방전에 대한 걱정 없이 통화나 음악 감상에 완전히 몰두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 두 가지 모델 모두 자브라에서 새롭게 선보인 소프트웨어 기능인 'Jabra MyControls' 및 'Jabra MySound'를 탑재해 이어버드 제어를 원하는 버튼으로 쉽고 간편하게 실행하고, 개인의 고유한 청력 프로필에 맞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귀에 딱 맞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선사하는 '엘리트 75t WLC'와 '엘리트 액티브 75t WLC'는 각각 IP55 및 IP5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에 대한 2년 보증 제공과 우수한 내구성을 갖춰 운동 및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유저가 다양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재윤 자브라 코리아의 이사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실용적이면서도 편리한 충전 옵션을 제공하고자 자브라의 인기 있는 프리미엄 이어버드인 엘리트 75t 제품군에 무선충전 모델을 추가하게 됐다"며 "이번에 선보인 무선충전 모델은 코드리스의 편리함을 이어버드를 사용할 때뿐만 아니라 충전에서도 경험하고 싶은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유저들에게 제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