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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에코백스 '디봇 오즈모 T8' 출시

'트루디텍트 3D' 기능 탑재해 사각지대 없이 청소 가능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7.28 11:01:37
[프라임경제] 파인디지털(038950, 대표 김용훈)이 LDS보다 4배 정확한 dToF 센서를 적용해 청소 효율을 대폭 향상시킨 물걸레 로봇청소기 에코백스 '디봇 오즈모 T8'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코백스의 국내 총판을 담당하는 파인디지털이 새롭게 출시하는 '디봇 오즈모 T8'은 최첨단 기술이 탑재돼 더욱 꼼꼼하고 효율적인 청소를 가능케 하는 로봇청소기로, 자율주행차와 드론에 활용되는 dToF 센서를 채용해 구현한 '트루밍맵' 기술을 지원해 로봇청소기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레이저 거리측정센서 보다 약 4배 빠르게 장애물을 인식한다. 

ⓒ 파인디지털


또 어두운 사물도 정확하게 인식해 정교한 가상 지도를 생성, 사각지대 없이 꼼꼼하게 청소할 수 있을뿐 아니라 레이저 빔 프로젝션이나 물체 스캔 후 3D 이미지를 구현하는 '트루디텍트 3D' 기술이 적용됐다. 

'트루디텍트 3D' 기술은 스마트폰 얼굴 인식 기능에도 사용되는 기술로 장난감이나 전선, 반려동물의 배설물 등 100종 이상의 소형 물체를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디봇 오즈모 T8'은 99.26%의 강력한 박테리아 살균 효과를 선사하는 물걸레 청소 기술 '오즈모'로 진공 청소와 물걸레 청소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으며, 별매품인 '오즈모 프로'를 사용할 경우 분당 480회의 강력한 고주파 진동으로 보다 강력한 물걸레 청소효과로 눌어붙은 얼룩이나 기름때까지 제거 가능하다. 

또 자동으로 먼지를 비워주는 먼지통 관리기 '오토 엠티 스테이션'을 추가로 구입해 연동하면 청소를 완료한 로봇청소기가 알아서 '오토 엠티 스테이션'으로 이동해 먼지통을 비우고 충전까지 진행한다. 

'오토 엠티 스테이션'에 사용되는 먼지 봉투는 2.5L 대용량에 3중 필터가 적용돼 최대 30일간 먼지를 위생적으로 보관 가능할 뿐 아니라 1 마이크로미터 미만의 소형 먼지를 최대 99%까지 걸러낸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디봇 오즈모 T8' 출시를 기념해 8월6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3만원 상당의 다회용 걸레포 50매를 증정한다"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코백스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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