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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글로벌 대형 전기 SUV시장서 최다 판매

전년 동기 대비 판매 86.8%↑…다양한 충전서비스 혜택 등 판매견인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7.23 11:14:03
[프라임경제] 아우디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아우디 e-트론'이 2020년 상반기 총 1만7641대 판매되며, 전 세계 대형 전기 SUV 세그먼트 가운데 최다 판매된 차량으로 등극했다. 

이는 전년 대비 86.8% 증가한 수치로, 전 세계 자동차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달성한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아우디 e-트론은 전 세계 전기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있는 노르웨이에서 올 상반기 동안 모든 승용차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으로 등극했다. 

아우디의 최초 순수 전기차 e-트론. ⓒ 아우디코리아


아우디 e-트론은 노르웨이에서 올 상반기 판매된 아우디 차량 중 92%를 차지할 뿐 아니라 △아이슬란드(93%) △스웨덴(12%) △이스라엘(14%)에서도 상당한 판매량을 자랑하며,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 SUV로 이름을 올렸다. 
 
이런 아우디 e-트론의 높은 판매량은 일상적인 주행에 기반한 충분한 주행거리, 최대 150㎾의 출력을 받아들일 수 있는 급속충전, 25개국 15만5000여 곳의 공공충전소에서 사용 가능한 e-트론 충전 서비스 등의 덕택인 것으로 아우디는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아우디 e-트론은 대형 SUV 부문에서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을 수상했으며,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평가에서 전기차로는 세계 처음으로 최고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시장에서도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 고객들로부터 버츄얼 사이드 미러 등 아우디 e-트론의 혁신적인 기술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힐데가르트 보트만(Hildegard Wortmann) 아우디 AG 세일즈 및 마케팅 이사는 "아우디 e-트론은 진정한 게임 체인저이며, 지속 가능하고 진보적인 프리미엄 모빌리티에 대한 아우디의 비전을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우디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인 e-트론은 디자인, 다이내믹한 핸들링, 높은 인테리어 품질과 첨단기술이 결합해 어떤 불편함 없이도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주행이 가능하다"며 "아우디 e-트론은 아우디에게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의미하고, 아우디는 성공 신화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는 지난 7월1일 100% 아우디의 DNA를 담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를 한국시장에 선보이며 아우디의 미래 이동성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독일 아우디 AG가 2019년 새롭게 발표한 E-로드맵에 따르면 아우디는 프리미엄 디지털 카 컴퍼니로서 2025년까지 △e-트론 스포트백 △Q4 스포트백 e-트론 △e-트론 GT 등 20종의 순수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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