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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분석] '지프 반항아' 레니게이드 부캐는 "온·오프 다 돼는 올-로더"

2.4ℓ 가솔린엔진·9단 자동변속기 조화…'지프 셀렉-터레인' 최적 주행모드 제공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7.21 08:58:47
[프라임경제] 지프(Jeep)가 지난 6월 국내 수입자동차시장에서 1384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10월 1361대였던 월 판매 최대실적을 갱신했다. 이 같은 기록에 톡톡히 기여한 모델은 지프 역사상 최초의 소형 SUV 모델인 '레니게이드'다. 

2015년 국내에 출시된 레니게이드는 지난해 부분변경 모델, 한정판 비키니 에디션 등에 힘입어 2019년 한 해 동안 B-UV 세그먼트 누계 시장점유율 1위(44.0%, 한국수입차협회 집계)를 기록했다. 또 올해에도 레니게이드는 저력을 보여주며 6월까지 약 700대(한국수입차협회 신규등록대수 기준 689대)가 판매됐다.

특히 최근 부캐(부캐릭터) 열풍이 제대로 불고 있는 가운데 레니게이드 역시 본캐(본캐릭터)와  부캐를 앞세워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레니게이드는 '본투 비 와일드(BORN TO BE WILD)'라는 콘셉트 아래 지프의 상징인 전면의 세븐-슬롯 그릴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반항적인 외관디자인으로 반항아 캐릭터로 등장했다. 이것이 널리 알려진 본캐다. 

레니게이드는 자유와 모험, 열정을 대표하는 정통 SUV 브랜드 지프의 79년 역사상 최초의 소형 SUV다. ⓒ FCA 코리아


아울러 본캐 아래 숨겨진 부캐는 '올-로더(All-Roader)'. 부캐는 부드럽고 파워 있는 온로드 주행감, 지프만의 능력으로 오프로드도 정복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캐릭터다. 

구체적으로 본캐 레니게이드는 랭글러의 강인한 외관디자인을 모태로 트렌디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을 겸비, 지프의 상징 세븐-슬롯 그릴에 지프 특유의 박스형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관습에 순응하지 않는 반항적이며 에너지 넘치는 외관을 선보인다. 

측면은 짧은 오버행, 사다리꼴 휠 아치, 비스듬히 조각한 듯한 느낌을 주는 도어 하단, 짧은 유선형 라인들의 조합 등을 통해 소형 SUV로는 이례적인 강한 존재감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4월 부분변경 된 레니게이드는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총 11종에 이르는 다양하고 대담한 외부 컬러는 개성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들 니즈를 그대로 반영했고, 도심과 야외 어디에서나 레니게이드에 특별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레니게이드 내부 모습. ⓒ FCA 코리아


이와 함께 레니게이드 부캐는 일단 온로드에서 편안하고 다이내믹한 주행감각을 제공한다. 레니게이드 가솔린모델은 작은 차체임에도 2.4ℓ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3.5㎏·m의 힘을 발휘한다. 

독창적이고 효율적인 밸브컨트롤 기술인 MultiAir가 적용된 2.4ℓ 멀티에어2 타이거 샤크 엔진은 보다 정밀하게 공기를 제어해 가속과 주행 시 소형 SUV답지 않은 힘 있는 무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9단 자동변속기는 공격적인 출발과 부드러운 동력전달을 가능하게 하며, 고속에서도 낮은 대역의 rpm을 사용하므로 온로드 주행 시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9.81의 비율로 잘 조율된 기어비 폭은 빠른 출발과 잘 정제된 주행성능을 보장한다.

아울러 부캐의 두 번째 특징은 레니게이드가 서핑을 위한 해변의 모래사장, 패러글라이딩을 위한 험한 산길, 스노보딩을 위한 눈 덮인 산길 등 다른 차량으로는 가기 어려운 곳도 쉽고 편하게 갈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레니게이드 적재 공간. ⓒ FCA 코리아


특히 레니게이드 트림 중 리미티드 2.4 AWD에 적용된 지형 설정 시스템인 지프 셀렉-터레인(Jeep Selec-Terrain)은 다이얼을 돌려 모드를 전환 하면 △오토(Auto) △스노우(Snow) △샌드(Sand) △머드(Mud) 등 상황에 따른 최적의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나아가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에 크기 대비 경쟁력 있는 적재 공간, 천장에도 쉽게 자전거나 루프탑 텐트 등의 짐을 실을 수 있도록 돕는 루프레일,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 등이 더해져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니즈를 충족시킨다.

이외에도 리미티드 2.4 AWD에 적용된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Jeep active drive) 사륜구동 시스템은 싱글 스피드 파워트랜스퍼 유닛으로 지프 브랜드의 성능과 효율성을 함께 가졌다. 

일반적인 주행상황에서는 앞쪽 휠에 구동력을 전달하고, 미끄러운 노면 등에서는 접지력을 잃고 헛돌기 시작하면 엔진 출력이 자동으로 뒤쪽 휠로 전환돼 험한 노면을 정복할 성능을 발휘한다. 안정적인 차체구조와 탁월한 조향시스템으로 악천후나 험난한 지형에서도 접지력을 유지시켜주며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발휘한다.

FCA 코리아는 "레니게이드가 반항아의 이미지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실 레니게이드는 목적지만 정해지면 언제든 떠날 준비가 돼있는 올-로더다"라며 "레니게이드는 개성을 추구하고 도심 드라이빙을 즐기는 고객, 넘치는 에너지로 모험을 즐기는 고객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태어난 모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레니게이드의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론지튜드 2.4 FWD 3410만원 △리미티드 2.4 FWD 3760만원 △리미티드 2.4 AWD 4110만원이다.

특히 7월 진행되는 프로모션 혜택을 받으면 △론지튜드 2.4 FWD 320만원 할인된 3090만원 △리미티드 2.4 FWD는 270만원 할인된 3490만원 △리미티드 2.4 AWD는 220만원 할인된 389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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