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가 '제31회 올포유·레노마 전국 중‧고등학생 그린배 골프대회'를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KJGA)이 한국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는 예선 830명이 참가해 240명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가 국가대표 상비군이 되기 위한 필수 참가대회로, 국가대표 상비군 포인트를 획득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대회에는 △남고부 송민혁(17·비봉고) 136타 △여고부 최가빈(18·영파여고) 135타 △남중부 고유승(15·은성중) 136타 △여중부 박예지(16·비봉중) 141타를 기록하며 각각 우승의 영광을 얻었다.
한성에프아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골프 꿈나무 육성과 우리나라 골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회 주최뿐만 아니라 다양한 후원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