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출산 극복사업에 동참한 박남철 남성과학회·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이사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대한남성과학회가 저출산 극복사업에 동참했다. △비뇨기의학과 △산부인과 △내분비내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한남성과학회는 갈수록 심화돼 가는 저출산에 대한 심각성 인식이 함께 하고 회원간 뜻을 모아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본 학회는 학술대회 개최, 논문발표, 학술지발간, 기초 및 임상연구 수행과 함께 1985년 국제남성과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Andrology)에 정회원국으로 가입한 바 있다. 한국의 남성학을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하는 한편 개원·전공의 및 남성과학 관련분야 연구자들에게 중요한 학술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박남철 대한남성과학회 이사장은 "남성불임도 저출산에 영향을 미친다. 학회에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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