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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테크놀로지로 또 한번 비거리·관용성 상식 깨다"

캘러웨이골프, '매버릭 맥스 드라이버·페어웨이 우드' 출시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7.13 14:03:46
[프라임경제] 캘러웨이골프(대표 이상현)는 지난 2월 한국에 론칭 되자마자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2020년 가장 주목받는 클럽으로 자리매김한 매버릭의 라인 익스텐션 모델인 '매버릭 맥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를 13일 선보였다. 

먼저 '매버릭 맥스 드라이버'는 최적화된 위치에 조정 가능한 두 개의 무게추를 장착해 극대화된 관용성 또는 드로우 구질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캘러웨이골프는 이번 '매버릭 맥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 3만원 상당의 지바힐즈사의 선크림 '트록세덤 UV 선히트 프로텍터'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 캘러웨이골프


460cc의 헤드에는 두 개의 무게추(2g·14g)가 솔의 뒤쪽과 힐 부분에 장착돼 있어 무게추의 위치에 따라 탄도와 스핀량을 조절할 수 있다. 

또 14g 무게추가 솔 뒤쪽에 위치하면 관용성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고, 반대로 14g 무게추를 솔의 힐 부분에 장착하면 드로우 구질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어 슬라이스 구질 골퍼들에게 효과적이다.

여기에 매버릭에 적용됐던 A.I. 플래시 페이스 기술과 제일브레이크 기술이 동일하게 적용됐다. A.I.가 탄생시킨 '플래시 페이스 SS20'은 더 얇고 견고한 구조로 이전보다 빠른 볼 스피드를 실현했다. 

특히 기존 티타늄보다 6g 가벼운 고강도 FS2S 티타늄 소재에 캘러웨이골프 대표기술 제일브레이크가 더해지며 이전의 플래시 페이스보다 최대 반발영역이 13% 확대됐다.

또 T2C 3축 카본 크라운을 사용해 발생한 여분의 무게를 재배분해 관용성을 높였으며, A.I.를 사용해 헤드의 음향 조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헤드 내부에는 사운드 리브를 설계해 독보적인 타구음과 타구감을 만들어냈다.

아울러 '매버릭 맥스 드라이버'와 함께 선보인 '매버릭 맥스 페어웨이 우드'는 A.I.가 새롭게 디자인한 플래시 페이스 SS20은 단조 C300 머레이징 스틸 소재로 빠른 볼 스피드와 놀라운 비거리를 자랑한다. 

솔과 크라운을 연결해 빠른 볼 스피드를 만들어내는 두 개의 제일브레이크 바와 극도로 가벼운 T2C 트라이액시얼 카본 크라운 기술력으로 빠른 볼 스피드와 높은 관용성을 구현해냈으며, 여기에 기하학적으로 디자인된 리딩 에지가 볼을 더욱 쉽게 띄울 수 있게 해준다.

무게추는 매버릭 맥스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조정이 가능하며, 솔의 뒤쪽과 힐 부분에 장착돼 있는 두 개의 무게추(2g·14g)를 이용해 탄도와 스핀량을 조절할 수 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매버릭 맥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는 A.I. 설계로 비거리 한계를 뛰어넘은 역사상 가장 빠른 스피드를 구현한 클럽"이라며 "특히 두 개의 무게추를 이용하면 탄도와 스핀량까지 조절할 수 있어 비거리와 관용성 둘 다 필요한 골퍼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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