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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전기차 e-트론 "아우디 DNA 100% 담겼다"

두 개 전기모터·전자식 콰트로 탑재…고객 위한 고속 충전인프라 구축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7.01 14:43:03
[프라임경제] "e-트론(e-tron)은 아우디의 100%입니다."

제프 매너링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 아우디 부문 사장은 아우디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구동 풀 사이즈 SUV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를 한국시장에 출시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아우디 e-트론은 SUV에 아우디만의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을 이상적으로 결합해 새로운 아우디의 감성과 100% 아우디 DNA를 담은 역동적인 퍼포먼스,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우디 e-트론은 아우디의 미래 이동성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아우디의 '새로운 전기 모빌리티 시대'의 서두를 여는 모델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모델은 두 개의 전기모터와 전자식 콰트로를 탑재한 새로운 구동시스템으로, 강력한 출력과 고효율 에너지 회수 기능을 자랑한다. 두 개의 전기모터는 차량 전·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돼 합산 최고출력 360마력(265㎾, 부스트 모드 사용 시 408마력/300㎾)과 57.2㎏·m(부스트 모드 사용 시 67.7㎏·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아우디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e-트론 모델은 e-트론 55 콰트로 모델로, 두 개의 강력한 전기모터와 전자식 콰트로를 탑재한 새로운 구동 시스템으로 민첩하고 강력한 주행성능을 보장한다. ⓒ 아우디 코리아


최고속도(안전제한속도)는 200㎞/h, 제로백은 6.6초(부스트 모드 사용 시 5.7초)이며, 배기가스는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전자식 콰트로는 4바퀴로부터 에너지가 회수됨에 따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하며, 정차 시 출발과 동시에 최대토크를 전달하는데 있어서 동력손실을 최소화해 준다. 기본으로 장착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속도나 주행스타일에 따라 자동으로 차체 높이가 최대 76㎜까지 조절되고,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7가지 주행모드가 제공된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에 탑재된 95㎾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12개의 배터리 셀과 36개의 배터리 셀 모듈로 구성돼 있다. 가정과 공공, 아우디 네트워크 내에 설치된 충전소에서 완속(AC) 및 급속(DC)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충전 시 최대 150㎾의 출력으로 30분이면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아우디는 안전을 위해 고속충돌을 대비한 안전한 배터리 배치 구조를 설계했고, 중앙에 낮게 자리 잡은 배터리는 △안전성 △스포티한 주행 △정확한 핸들링에 도움을 준다.

아우디는 '아우디 e-트론'을 통해 전기차 시대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제시했다. ⓒ 아우디 코리아


또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는 감속 중 90% 이상의 상황에서 전기모터를 통해 에너지를 회수할 수도 있다. 순수 전기로 구동되는 양산차 가운데 최초로 새롭게 개발된 '브레이크-바이-와이어(brake-by-wire)' 시스템은 브레이크 사용 시에도 에너지가 회수된다.

이와 함께 아우디는 e-트론을 통해 전기차 시대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제시했다. 

전면부의 수직 스트럿이 들어간 8각형 싱글프레임 프론트 그릴은 플래티넘 그레이 색상과 널찍한 디자인으로 순수 전기 모델의 디자인 특징을 살려낸다. 배터리 위치를 표시해주는 도어 실과 블랙 인레이, 배기파이프가 없는 디퓨저 등 전기화의 시각화를 통해 e-트론 55 콰트로가 순수 전기 SUV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헤드라이트에서 후미등까지 연결되는 숄더 라인, 크롬 윈도우 몰딩, 파노라믹 선루프, 긴 루프 스포일러와 넓은 디퓨저가 돋보이는 후미는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을 제공,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된 아우디 e-트론 뒷모습. ⓒ 아우디 코리아


실내는 앰비언트 라이트, 블랙 헤드라이닝, 나파가죽 패키지 등이 적용됐으며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더블 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은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환경을 선사한다. 또 간결해진 동력구조 덕분에 보다 넓은 실내 및 트렁크 공간도 확보했다.

특히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는 공기역학에 많은 신경을 썼다. 양산차 최초로 적용된 버츄얼 사이드 미러는 가장 눈에 띄는 공기역학적 요소로, 기존 외부 미러 대비 차 전폭을 15㎝ 가량 줄였다. 이를 통해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는 SUV 세그먼트 최고 수준인 0.27의 항력 계수를 자랑한다.
 
더불어 시인성을 강화해 야간 혹은 어두울 때에도 편리한 운전을 도와주며, 교차로 축소, 차도 가장자리 등의 개별모드를 통해 주행스타일에 알맞은 이미지를 OLED 디스플레이 버츄얼 미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준다.

한편, 아우디 e-트론은 차량의 모든 데이터 모니터링이 가능한 '마이아우디월드(myAudiworld)'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뛰어난 연결성을 자랑한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는 가정과 공공, 아우디 네트워크 내에 설치된 충전소에서 완속(AC) 및 급속(DC)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충전 시 최대 150㎾의 출력으로 30분이면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 아우디 코리아


마이아우디월드 앱은 차량 등록일 및 보증만료일을 포함한 차량정보, 서비스센터 예약 및 일정, 차량점검 시기, 보유 쿠폰 및 카서비스 플러스 정보 등 차량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e-트론 전용 메뉴를 통해 △충전소 찾기 △충전소 예약 △충전 완료 여부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e-트론 충전 크레딧 카드 잔여금액 확인 및 신용카드 연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의 배터리 보증기간은 8년 또는 16만㎞다.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는 e-트론 서비스 및 수리 교육 과정을 이수한 HVT(High Voltage Technician)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정비사와 전용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15개의 e-트론 전문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며 2020년 말까지 총 21개 서비스센터로 확대 예정이다.

또 아우디는 e-트론 구매고객의 충전편의성을 위해 전국 41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아우디 전용 150㎾ 급속충전기를 설치했으며 2020년 말까지 총 35대의 충전기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아우디 전용 급속충전기는 마이아우디월드 앱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여기에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충전 대행 서비스 '차징 온 디맨드(Charging on demand)'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아우디는 올해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를 출고 완료한 고객 모두에게 5년간 유효한 100만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 가정용 충전기 설치를 무료로 지원하며, 가정용 충전기 미설치 고객에게는 3년간 유효한 200만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을 제공한다. 

아울러 5년 동안 각종 정기점검과 소모품 교환서비스를 제공하는 e-카 서비스플러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본 보증기간 3년에 추가로 2년 연장 보증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의 국내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1억17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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