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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V4' 신규 업데이트 기념 '브이포티비 3화' 생방송 진행

월드보스 레이드·차원 난투전 참가 기준 낮춘 일반전 도입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6.17 14:17:51
[프라임경제]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넷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V4'가 신규 업데이트를 기념해 '브이포티비 3화' 생방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 넥슨


기뉴다, 킹기훈 등 인플루언서 6명은 지난 16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브이포티비에 참석해 신규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대장님의 사연을 읽어주는 남자 △PvP △필드보스 레이드 △강화 대결 등 프로그램을 이끌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또 넥슨은 브이포티비를 통해 월드보스 레이드와 차원 난투전에 도입한 일반전을 소개했다. 다른 서버와 무작위로 연결돼 몬스터를 함께 물리치거나 이용자 간 전투를 펼치는 콘텐츠로, 참가 기준을 낮춰 더 많은 이용자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윤경이 넥슨 AG그룹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온라인 채널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비대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V4'를 통해 느끼는 즐거운 경험을 서로 나눌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이번 일반전 업데이트에 맞춰 오는 21일까지 'V4 승부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드보스 레이드와 차원 난투전의 승리 서버를 예측한 후 댓글을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카드 1만원과 3만원을 각각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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