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올 뉴 디펜더는 70년이 넘게 지켜온 랜드로버의 개척 정신을 계승한 상징적인 모델이다.
높은 차체와 각진 실루엣으로 강인한 인상을 주며 뛰어난 실용성과 내구성을 제공하는 올 뉴 디펜더는 전후방 짧은 오버행과 독특한 실루엣을 갖췄다. 이는 탁월한 접근성과 이탈각을 구현하며, 어떤 험로에서도 탁월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랜드로버는 디펜더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시키는 동시에 재창조해 새롭게 적용시켰는데, 2열 루프에 위치한 알파인 라이트와 사이드 오픈 테일게이트, 외부에 스페어타이어를 장착한 것이 대표적인 요소다.

21세기 모험가들을 위해 완벽하게 새로워진 모습으로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를 앞둔 올 뉴 디펜더 110.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LED 헤드램프는 디펜더에 뚜렷한 존재감을 더해주는 원형 모양의 메인 램프와 두 개의 큐브 모양의 램프가 항시 점등돼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여준다. 또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 기능과 코너링 라이트가 적용돼 보다 향상된 가시성을 제공한다.
인테리어에서 가장 대표적 특징은 앞좌석 센터페시아를 가로지르는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 카 빔'이다. 자동차 역사상 최초로 차량의 바디구조인 크로스카 빔의 표면을 인테리어 디자인 일부로 구성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노출구조형 인테리어 디자인은 스티어링 휠과 도어에도 동일하게 적용돼 실내 인테리어에 통일성을 부여한다.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3022㎜의 휠베이스로 모든 탑승객에게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2열은 1m에 달하는 992㎜의 레그룸을 실현했고, 40:20:40 분할 폴딩 시트 적용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2열 탑승자를 위한 다목적 시트백 시스템 클릭 앤 고(Click and Go) 시스템도 기본 적용됐고, 접이식 테이블·코트 행거 등 다양한 목적에 맞는 액세서리는 별도 구매해 장착할 수 있다.

랜드로버는 디펜더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시키는 동시에 재창조했으며, 외부에 스페어타이어를 장착한 것이 대표적이다.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올 뉴 디펜더에 최초로 적용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PIVI Pro는 LTE 모뎀 2개를 탑재한 새로운 시스템으로, 퀄컴의 최첨단 스냅드레곤 820Am 칩을 내장하고 있어 스마트폰과 같이 빠른 반응속도와 직관적으로 작동한다.
또 한국시장을 위해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T맵 내비게이션을 차량 개발 초기 단계서부터 SK텔레콤과 공동개발, PIVI Pro 시스템에 기본 내장 탑재해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 순정 T맵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10인치의 터치스크린은 상시 대기 기능을 통해 즉각적인 응답성을 제공하고, 스마트폰 인터페이스와 유사하게 설계돼 사용자 친화적이다. 풀 HD 화질의 12.3인치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는 일반적인 계기판 기능과 함께 내비게이션, 전화, 능동 안전 시스템 조작 기능을 제공한다.
올 뉴 디펜더에 탑재된 인제니움 2.0ℓ 4기통 디젤엔진은 240마력의 출력과 연비효율성을 보장하며, 알루미늄 재질의 저마찰 엔진 설계를 통해 진동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올 뉴 디펜더는 실용적이고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했다.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여기에 고압 연료 분사 기술을 적용한 커먼-레일 연료 분사 장치와 낮은 엔진 속도에서도 공기 흐름을 높여주고 연료 연소 효율을 향상해주는 가변식 스월 컨트롤이 적용돼 주행변화에 맞는 더욱 정교한 연료분사와 더불어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워밍업 속도를 높여 준다.
특히 올 뉴 디펜더에는 랜드로버가 새롭게 설계한 최신 D7x 모노코크 아키텍처 바디가 적용됐다. 이는 기존의 바디온 프레임 대비 3배 더 높은 비틀림 강성을 제공한다.
강인한 차체는 최대 3500㎏의 견인 능력을 지녔고, 차량의 리커버리 포인트를 통해 6.5톤의 스내치 하중을 견뎌낸다. 주행 시 최대 168㎜, 정차 시 최대 300㎜의 루프 적재 하중을 제공해 루프 탑 텐트 설치, 장비 운반 등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본 탑재되는 4코너 에어 서스펜션은 오프로드 상황에서 지상고 높이를 75㎜까지 높여주고, 더 극단적인 오프로드 조건에서는 추가로 70㎜를 연장할 수 있다. 최대 도강 높이는 900㎜이며, 안전벨트를 풀면 에어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지상고를 온로드 대비 50㎜만큼 낮춰준다.

노출구조형 인테리어 디자인은 스티어링 휠과 도어에도 적용됐다.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올 뉴 디펜더에 탑재되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은 연속 가변 댐핑을 사용하며 차체를 제어하고 롤링을 최소화해준다. 실시간으로 자동으로 변화하는 댐핑은 초당 최대 500회의 차체 움직임을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해 차체를 제어하고 고속주행 시 날카로운 핸들링을 선사한다.
다양한 주행조건을 설정할 수 있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이 적용된 가운데 런치 에디션(Launch Edition) 트림에는 노면을 상시로 모니터링해 자동으로 주행조건을 설정해주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이 기본 적용돼 있다.
이외에도 올 뉴 디펜더 전 모델에는 3D 서라운드 카메라가 기본으로 장착되며,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첨단 안전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구체적으로 차선 유지 어시스트 시스템을 비롯해 사각지대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후방 교통·충돌 감지 기능이 탑재됐다.
이밖에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올 뉴 디펜더에는 다양한 액세서리 옵션들이 제공되며, 운전자는 차량의 내/외관을 목적과 개성에 맞게 연출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에는 다양한 액세서리 옵션들이 제공되며, 운전자는 차량의 내·외관을 목적과 개성에 맞게 연출할 수 있다.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랜드로버가 지난 70여 년간 전 세계를 탐험하며 축적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최적의 조합을 이뤄 낸 세계 최고의 오프로드 차량인 올 뉴 디펜더를 한국시장에 최초로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 뉴 디펜더는 최고의 주행성능뿐 아니라 업계를 선도하는 최첨단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탑재해 한국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가격(개소세 인하 미반영 가격)은 △D240 S 트림 8690만원 △D240 SE 9670만원 △D240 런치 에디션 92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