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시장의 수요 대응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18일 쌍용차는 유럽시장에 가솔린 1.2 터보엔진을 장착한 티볼리를 선보이는 온라인 론칭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지면서 언택트(untact, 비대면) 발표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론칭 행사는 쌍용차의 유튜브 글로벌 계정을 통해 쌍용차 최초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유럽시장에 중계됐다.

티볼리 G1.2T 쇼케이스 사진. ⓒ 쌍용자동차
행사는 영국 출신의 앤드류 밀라드(Andrew S. Millard) 부산외대 파이데이아 창의인재학과 교수의 사회로 자동차 칼럼니스트 황순하 글로벌 자동차 경영연구원 대표, 최연소 여성 카레이서 임두연씨가 패널로 참여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티볼리 G1.2T 소개, 온라인 시승영상, 유럽대리점 관계자들의 현지 판매계획 영상, CEO와의 질의응답, K-POP 스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열렸다.
쌍용차 최초로 1.2ℓ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 티볼리 G1.2T(6단 수동변속·2WD)는 최고출력 128ps(5000rpm), 최대토크 230Nm(1750~3500rpm)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주행성능이 특징이다.

왼쪽부터 박성진 쌍용차 상품·마케팅본부장(상무), 황순하 자동차 칼럼니스트(글로벌 자동차 경영연구원 대표), 임두연 카레이서, 앤드류 밀라드 부산외대 교수. ⓒ 쌍용자동차
여기에 유로6d-step2 배기가스 배출규제를 충족해 연비향상 및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은 물론, 첨단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대거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경제성,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다운사이징 엔진, 가솔린모델 선호도가 높은 유럽시장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티볼리 1.5ℓ 터보 가솔린엔진, 1.6ℓ 디젤엔진에 더해 새롭게 1.2ℓ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을 추가하며 티볼리의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유럽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지만 강화된 제품라인업과 시장상황에 맞춘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전략 등을 통해 하반기 유럽 수출 회복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