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골프이슈(대표 이정철)이 동네 골프 놀이터 문화를 추구하는 지역 기반 서비스 '골프하자' 애플리케이션을 14일 선보였다.
토탈 골프 플랫폼을 지향하는 '골프하자'는 '함께' 골프 하자는 뜻을 담고 있는 앱으로, 주변의 믿을 수 있는 골프 친구를 만나고 교류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골프 앱과 다르게 이용자 주변의 정보만 공개되는 '골프하자'는 이용자의 위치에서 물리적 거리를 감안해 범위를 지정하고, 범위 내 △친구 △레슨 △스크린 골프장 △중고 용품 등 원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또 △소모임 레슨 △스크린 골프장 △중고 용품 △조인까지 나뉘어 있던 채널을 하나로 통합한 '골프하자'는 현재 서울·경기 지역 일부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2021년 서울·경기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철 골프이슈 대표는 "주변이 골프 친구가 없거나 새로운 골프 친구를 사귀고 싶을 때 믿을 수 있는 골프 친구를 만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앱을 개발했다"며 "'골프하자'의 비전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재미있는 골프 라이프"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는 "지역을 기반으로 범위가 한정돼 동네 주민과 교류하는 셈이기 때문에 타 서비스보다 신뢰가 뒷받침 된다"며 "이런 신뢰를 기반으로 쉽고 재미있는 골프 라이프를 제공하고, 아직은 진입장벽이 높은 골프로 동네 친구를 만들고,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키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