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주항공(089590)이 5월말까지 국내선 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항공 탑승객 전원에게 개인용 손 소독제를 제공하는 '건강한 여행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건강한 여행 캠페인은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정부의 '일상과 방역의 조화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정착 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에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 4월20일부터 5월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김포발 국내선 탑승객에 대해 손 소독제를 제공한 바 있다.

김포공항 제주항공 탑승구에서 탑승객들에게 손 소독제를 나눠주고 있는 모습. ⓒ 제주항공
코로나19 대응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변경됐지만, 생활 방역에 대한 경각심은 지속해야 한다는 뜻에서 손 소독제 제공 대상을 전 노선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계열사인 애경산업의 랩신 1회용 손 소독제 18만개를 확보했으며, 제주항공이 국내선 노선을 운항하는 △김포 △김해 △제주 △광주 △대구 △청주 △여수 총 7개 공항의 탑승구에서 항공권 확인 시 1인 1개를 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손 소독제는 액체 및 젤류 기내반입 규정에 따라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금까지 이어온 방역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운항 중인 항공기는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승무원들의 근무투입 시 발열체크 및 증상자 근무 제외, 기내 의심환자 발생 시 해당 항공편 승무원 자가 격리 조치, 탑승객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및 체온계 기내 비치 등 기존에 시행되던 방역조치도 지속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