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그라비티 게임 테크(GG)가 오는 5월14일부터 글로벌 히트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태국 지역 CBT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그라비티의 대표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2002년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세계 약 7000만명 이상이 즐기고 있는 글로벌 게임으로, 태국 지역에는 지난 2003년 출시돼 올해 3월31일까지 파트너 사에서 서비스를 진행했다.
그라비티의 태국 지사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는 올 2분기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태국 지역에 신규 빌드로 재론칭 예정이며, GGT에서 직접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에 앞서 게임의 안정성 및 완성도 업그레이드를 위해 CBT와 OBT를 진행할 예정이다.
GGT 관계자는 "이번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직접 서비스 실시로 질적으로 보다 차별화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CBT 유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태국 현지에 더 잘 맞는 게임성으로 승부를 볼 예정이다"라 전했다.
한편 그라비티 게임 테크는 CBT 이후 OBT도 빠르게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