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사회적 기업가, 민주당 김해영 후보 지지선언

[프라임경제] 부산에서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 기업가들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부산 연제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은 "우리는 내 삶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후보, 청년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후보로 부산 연제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후보를 이번 총선에서 지지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부산 연재구 국회의원 후보. ⓒ 김해영 후보자 선거사무소

이 자리에는 △이상목((주)꿈드림키즈) △류재현((주)엠아이비) △박한샘((주)미스터박대리) △김태산((주)좋은한그루) △한상동((주)아이펀) △최창수((주)아이그램) △유재광((주)에그위즈) 등이 함께 했다.

이상목 대표는 "연제구 발전은 물론 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해영 후보를 지지하며,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년기업 대표는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난을 자신들의 총선 승리에 이용하려는 정당에게 연제구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김해영 후보는 사회적 경제의 확산을 앞당길 실력과 비전, 철학 3박자를 가진 후보"라며 치켜세웠다. 

김해영 후보는 이에 "사회적 경제가 사회 공동체를 견실하게 만들고 양극화 해소의 대안이 될 수 있음에도 우리 사회는 사회적경제의 기본 법안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며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당하는 한 축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