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파인디지털(038950, 대표 김용훈)이 메모리카드 가용 용량을 향상시킨 2배 저장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X7'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파인뷰 X7'은 전후방 풀HD의 생생한 녹화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압축 및 저장하는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탑재해 메모리카드의 가용 용량을 약 2배 향상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최대 2년의 품질 보증 기간을 보장하는 삼성전자의 고내구성 마이크로 SD카드를 장착해 메모리카드 문제 발생 시에도 안정적으로 AS를 받을 수 있으며, 고용량 영상을 순차적으로 저장해 메모리카드의 저장 효율을 높이고 주기적인 포맷 없이도 메모리카드를 관리할 수 있는 포맷 프리 기능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운전을 위한 기능들을 대거 탑재했다. 특히 녹화영상 파일에 행정구역명을 표기해 운전자로 하여금 영상이 촬영된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운전자는 여러 영상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사고가 발생한 위치나 주행경로 등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GPS를 기반으로 앞차 출발 알림은 물론 전방 추돌과 차선 이탈을 감지해 경고음을 내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PLUS)를 장착했으며, 최신 단속 카메라 정보를 비롯 안전운전이 필요한 구간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안전운전 도우미를 지원한다.
그밖에 △조도환경에 따라 녹화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오토나이트비전' 지원하고, 시크릿 모드를 탑재해 블랙박스의 보안성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