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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코리아, 감염병 확산 막기 위해 가상 마라톤 대회 진행

스마트워치 활용한 가상 10K 마라톤 '가민 버츄얼런 포러너 레이스'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4.10 09:54:56
[프라임경제] 가민코리아(지사장 스코런 린)은 국내 최초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가상 10K 마라톤 '가민 버츄얼런 포러너 레이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 가민


'가민 버츄얼런 포러너 레이스'는 국내 최초의 가상 10K 마라톤 대회로, 러닝 기능을 지원하는 가민 GPS 스마트워치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정해진 기간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가민 스마트워치를 착용 후 GPS를 활성화해 10K를 완주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5월7일까지 약 1달간 진행되며, 가민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이벤트 페이지 또는 가민 피트니스 어플리케이션인 가민 스포츠에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가상 마라톤 대회는 오는 5월4일부터 5월10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레이스위크내 가민 스포츠 어플리케이션의 대회 페이지에서10K 운동 계획을 다운받아 완주 후 기록을 저장하면 시계가 자동으로 참가자의 러닝기록을 업로드 해 순위표에 반영해준다. 

참가자는 가민 스포츠 어플리케이션에서 현재 자신의 순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레이스위크 기간 동안 유저는 횟수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러닝 기록 중 가장 좋은 기록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조정호 가민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부장은 "가민 버츄얼런 포러너 레이스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한 상반기 러닝 대회들이 취소돼 느꼈을 러너들의 아쉬움을 해소해 줄 혁신적인 대회"라며 "가민 버츄얼 레이스는 대회 참가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10K를 달리는 방식으로 개인간의 거리 유지와 동시에 같은 마라톤을 참가했다는 유대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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