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은재 한국경제당 대표는 2일 오전 10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소재한 질병관리본부를 방문했다.
이은재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정부의 코로나19 대응태세 점검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 등 관련현황을 보고받고, 관련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대국민 건강권 확보차원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2일 이은재 한국경제당 대표는 4,15 총선출정식을 질병관리본부에서 가졌다. ⓒ 한국경제당
4·15총선 출정식을 질병관리본부 앞에서 개최한 이은재 대표는 "코로나19 조기종식과 경제회복을 위해 가장 앞장서고 있는 한국경제당은 이번 총선에서 끝까지 선전해 대안정당으로 자리 잡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선거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백신개발관련 연구비 119억5000만원이 6월경에 집행되는데, 이보다 8~9배 늘린 1000억원 이상의 비용이 편성돼야 함은 물론 4월 안에 백신개발에 투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만명 가까이 증가하고 사망자가 200여명에 달해 노인사망률 증가가 우려된다"며 "투표로 인한 노인들의 건강은 물론 노인들의 건강한 투표참여를 위한 특단의 조치도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공적자금 200조원 조성은 소상공인 및 소외된 계층에 가능한 빨리 지원될 수 있도록 시기 조정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은재 대표는 "한국경제당이 코로나19로부터 나라를 구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당이 되겠다"고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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