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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민주 양산갑, 4.15총선 핵심 지역공약 발표

능력있는 새인물·힘 있는 집권여당·확실한 양산발전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0.03.31 16:05:13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은 정쟁과 반칙이 아닌 인물과 정책을 통해 생활 밀착형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경남양산갑 후보(인재영입18호)는 4대 비전과 15대 실천공약으로 구성된 양산발전 핵심 지역공약을 31일 발표했다.

이재영 양산갑 후보는 자신의 정책 방향에 핵심가치로  △지속가능한 혁신경제 △민생 안정과 포용적 안전망 구축 △공정한 경쟁질서 확립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실현 등 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후보의 지역 발전 공약은 먼저 4차 산업혁명 '강소도시 양산'으로 △국가 데이터 센터 유치 및 연구 인프라 조성 △ICT 기반 종합체험박물관 건립 추진 △경남테크노파크 양산센터 유치 △스마트·팜 설치 및 귀촌자 유입확대 등을 약속했다.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경남양산갑 국회의원 후보. ⓒ 프라임경제

이어 일자리 넘치는 '활력도시 양산'을 위해 △중소기업의 국제화 표준화로 세계진출 확대 △부산대학교 유휴부지 환수 후 공영개발 추진 △의생명 복합단지 조성 △국제 문화·역사·관광도시로 전환 등을 제시했다.

더불어 잘사는 '행복도시 양산'으로는 △(교육) 돌봄 센터 확대 및 산후조리사 서비스제 시행 △(노동) 일과 삶 센터 건립 △(문화·체육) 시립미술관 및 시립빙상장 건립이다.

사통팔달 '교통천국 도시 양산' △물금역 KTX 정차 및 통합환승센터 건립 추진 △남물금IC 나들목 설치 조기착공 △창원~김해~양산~부산을 연결하는 동남권 순환도로 건설 △ICD 내륙컨테이너기지 유라시아 철도 시발점 구축 등을 지역 발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재영 후보는 "깨끗하고 참신한 새로운 인물로 양산 경제를 획기적으로 바꿀 집권여당의 능력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지역 최대 현안이자 문재인 대통령 공약 사업이기도 한 양산부산대캠퍼스 유휴부지 문제는 여당과 국회, 청와대, 국토부, 교육부 등 중앙부처간의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야당 국회의원으로써는 지역 현안 해결에 한계가 있다"며 "집권여당 후보이자 글로벌 경제통인 이재영에게 기회를 주시면 반드시 해결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김두관 후보와 함께 '하나의 양산'으로 부·울·경 중심 메가시티 양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재영 후보는 경남 양산시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석사,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미국 미시간대학교와 하버드대 방문학자로 활동했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경제분야 인재영입 18호로 영입된 후 고향인 양산갑에 전략공천 됐다.

그는 민주당인재영입 당시에 문재인 대통령 중점 사업이기도 한 신북방정책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유라시아지역 경제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 전문가'로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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