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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5채널까지 확대 가능한 '아이나비 B300' 출시

사업용 차량 전용 블랙박스…1채널에서 최대 5채널까지 다양한 구성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3.19 15:57:41
[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 대표 이흥복)는 최대 5채널까지 연동이 가능한 사업용 차량 전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B3000'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나비 B3000'은 기본 전방 카메라와 먹싱박스로 구성 됐다. 먹싱박스는 다채널 영상합성장치로 △후방 △사이드(좌·우) △실내 IR(적외선) 카메라 등 옵션 카메라와의 연결을 지원하는 기능을 한다. 

ⓒ 팅크웨어


이를 통해 최대 5개 채널을 동시에 사용 가능하며 전방 카메라의 LCD를 통해 각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택시의 경우 △전방 △후방 △실내 IR 카메라 구성, 트럭은 전방·사이드 채널 구성 등 운전자 및 차량운행 목적에 따라 최소 1채널에서 5채널까지 다양한 옵션 활용도 가능하다.

전방 카메라를 비롯한 전 채널 모두 FHD 영상화질을 지원한다. 나이트 비전 솔루션이 적용돼 주야간 구분 없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실내 IR 카메라는 빛이 없는 상황에서 적외선 촬영 기능으로 차량 내부 상태를 선명하게 촬영한다. 

외부 사이드 카메라도 IP68 등급의 방수방진이 가능해 외부 먼지와 우천에도 문제 없이 촬영이 가능하다.

그밖에 안전운전을 지원하고, 실시간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도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도 장착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B3000'은 택시, 트럭 등 사업용 차량 운행에 따라 다양한 최적의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블랙박스"라며 "먹싱박스를 통해 실내, 후방, 사이드 등 최대 5채널까지 동시 사용이 가능이 활용성은 물론 전체 FHD 영상화질 과 커넥티드 서비스도 적용되는 등 차량 운행시 필요한 최적의 기능이 탑재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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