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서범수 통합당 울주 후보 "완전히 새로운 울주 만들 터"

1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0.03.18 16:50:12

[프라임경제]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서범수 미래통합당 울주군 국회의원 후보는 1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 프라임경제

서범수 후보는 17일 미래통합당 국민경선을 통해 청년 가점 20점이 주어지는 장능인 예비후보를 비교적 큰 득표차로 누르고 승리했다.

서범수 후보는 출정식에서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산너머 산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정치 신인으로 참여했던 정당 사상 최초의 ‘슈퍼스타K’ 방식의 공개오디션을 통해 울주군 당협위원장에 선발되었고, 보수정당 역사상 최초로 시행된 완전 국민 경선을 통해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국회의원 후보 자리에 올랐다"며 그간에 힘들었던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특히 모두가 우려했던 당 최고 경선 가산점인 20% 차이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했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울주 군민들께서 주신 믿음을 바탕으로 총선 승리와 보수 가치 재건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전례 없는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고, 무능한 정치를 바꾸라는 여러분의 열망을 더 무겁고 절실하게 받들겠다"며 다시금 각오를 다졌다.

그는 "27년 간의 행정 경험을 발휘해 울주군의 통합과 발전을 이끄는 진정한 일꾼이 되겠다”며 “반드시 압승으로 보답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