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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골프, V300 7 아이언 출시

백 페이스에 송곳니처럼 보이는 '브이 립' 설계 통해 무게 배분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3.17 14:32:46
[프라임경제] 초급자부터 중상급자까지 다양한 골퍼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은 스테디셀러 브리지스톤골프의 V300 아이언이 7세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 석교상사

10년 넘도록 꾸준한 판매고를 기록하며 '국민 아이언'이라는 별칭을 받은 정통 단조 아이언 'V300'의 다음 모델인 'V300 7' 아이언은 '무게 배분'을 개선해 기존 V300 유저들이 극찬했던 타감과 관용성은 더욱 높이고, 트랜드에 맞게 '세트 구성'을 달리했다. 

먼저 전작 대비 가장 큰 변화는 백 페이스에 송곳니처럼 보이는 '브리 립(V RIB)' 설계를 통한 무게 배분이다. 

'브이 립' 설계는 임팩트가 토우, 힐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밸런스를 잡아줄뿐 아니라 한 타점 부위 양쪽을 지지하고 있어 임팩트 시 안정감을 높이고, 볼을 한 번 더 밀고 나가는 듯한 타감을 제공하는 반면 무게 중심은 낮아져 스윙 시 헤드가 쉽게 떨어지게 했다. 

또 V300 시리즈가 자랑하는 타감과 관용성에 심리적인 안정감까지 더하기 위해 헤드 사이즈는 전작에 비해 좀 더 커졌다. 

기능성 샤프트는 N.S.PRO 950GH NEO 샤프트를 채용했다.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N.S.PRO 950GH 샤프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오리지널 카본 샤프트는 여성 투어 프로에게 가장 인기 있는 샤프트 중 하나인 BASSARA 샤프트를 탑재해 부드러운 타감과 더욱 빠른 스윙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다.

브리지스톤골프를 수입 총판을 담당하는 석교상사(대표 이민기) 관계자는 "V300 7 아이언은 석교상사 홈페이지를 통해 골퍼즈독 서비스를 예약할 경우 무료로 시타 해 볼 수 있다"며 "전국 대리점에서 구매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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