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골퍼의 취향을 저격한 디자인과 한계를 뛰어 넘는 기술력으로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디다스골프(대표이사 폴 파이)의 새 골프화 '코드케이오스'가 여자 프로들에게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 여자프로골프 투어 무대를 휩쓸고 있는 프로 골퍼 박성현을 비롯해 △유소연 △안신애 △이보미 △장은수 등이 아디다스골프와 풋웨어 계약을 체결하며 이번 시즌 투어부터 코드케이오스를 착용한다.

박성현(왼쪽 위), 유소연(오른쪽 위), 이보미(왼쪽 아래), 안신애(오른쪽 아래). ⓒ 아디다스골프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되기 전 연습 경기에서 코드케이오스를 경험해 본 선수들은 "참신한 디자인과 더불어 아디다스골프의 혁신적인 테크놀로지가 뒷받침되며 지금까지 신어 본 골프화 중 가장 훌륭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먼저 발이 커서 남성용 코드케이오스를 신고 있는 박성현 프로는 "골프화가 이렇게 색다르고 예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 제품"이라며 "스파이크리스이나 스파이크가 달린 것처럼 발을 굉장히 잘 잡아줘 놀랐고, 부스트 있는 골프화를 처음 신어 봤는데 18홀을 걸어도 발이 피곤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에 두 번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유소연 프로는 "발등까지 안정감 있게 잘 잡아주니 스윙 때 발을 컨트롤하기 매우 수월하다"며 "특히 이른 아침에는 잔디에 이슬이 맺혀 스윙 하다 미끄러지기 쉬운데 이번 신제품을 신으면 그럴 일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이보미 프로는 "코드케이오스는 부드러운 착용감과 오랜 시간 착용해도 발이 피로해지지 않는 점에 정말 놀라웠다"고 말했고, 안신애 프로는 "그립력과 쿠셔닝은 지금까지의 아디다스 풋웨어에서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라고 착용하는 순간 느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인왕 장은수 프로는 "울퉁불퉁한 지형에서도, 미끄러운 곳에서도 완벽하게 발을 잡아주는 그립력에 놀랐다"며 "기능에서나 디자인에서나 단점을 찾아볼 수 없는 코드케이오스이다"고 극찬했다.
한편 코드케이오스는 스파이크리스 역사상 가장 높은 그립력을 선사해줄 최신 첨단 기술력인 '트위스트그립'을 탑재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스파이크가 없이도 발을 안정감 있게 잡아준다.
골퍼에게 접지력이 가장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 어떠한 환경에서도 마찰력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분석해 스윙이 끝날 때까지 최상의 접지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러그를 배열한 것이 특징이다.
또 트위스트그립과 함께 탑재된 Z-트랙션은 여러 방향으로 힘이 필요한 다목적 그립을 위해 불규칙하게 배치됐으며, 곡선 라인은 적응성과 유연성 향상은 물론 잔디·모래 등의 끼임과 미끄러움을 방지해준다.
뿐만 아니라 어퍼는 텍스타일 메시 소재와 PU 필름이 결합한 멀티 레이어 메시로 설계해 강렬한 안정감과 방수성을 겸비했다.
전체적으로 사용한 텍스타일 메시 소재로 유연성과 통기성을 극대화 했고 어퍼 표면에는 요철을 만들어 스윙 시 가로 방향으로의 높은 안정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풋워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구조 위에 PU 필름으로 한 번 더 감싸 골퍼가 어떤 환경에서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방수 기능을 구현했다.
그밖에 아웃솔 전체에 깔린 부스트 쿠셔닝은 코스에 머무는 시간과 상관없이 발가락부터 뒤꿈치까지 편안함과 에너지 리턴을 보장해주고, 발의 측면 부분에 트위스트그립을 감싸 골퍼가 스윙 임팩트부터 피니시까지 발이 흔들리지 않고 컨트롤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 부스트 위에 배치된 X-토션은 스윙 시 발의 과도한 비틀림을 제어해주고 중심은 꽉 잡아줘 골퍼에게 스윙할 때마다 투어 수준의 안정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