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프레데터 XB273U GS' 선봬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빠른 화면 전개 특징으로 FPS에 최적화

[프라임경제] 에이서가 국내 모니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월 프리미엄 모니터 '프레데터 XB273K GP'를 출시한 데 이어, 10일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 XB273U GS'를 새롭게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프레데터 XB273U GS'는 165Hz 주사율에 0.5ms(OD) 응답속도와 지싱크 호환으로 배틀그라운드 같이 빠르게 화면이 전개되는 FPS 게임에 최적화된 게이밍 모니터로 게임을 좀 더 심도 있게 즐기고 싶은 게이머들을 겨냥한 제품이다.

'프레데터 XB273U GS'는 광시야각이 장점인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27인치 제품으로, HD의 4배 수준인 WQHD(2560 x 1440) 화질로 디테일이 살아 있는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 165Hz 고주사율과 0.5ms(OD) 응답속도가 지원돼 작은 움직임 하나까지 잔상 없이 부드럽게 표현되는 것은 물론 90% DCI-P3의 색재현율로 1670만 컬러를 정확하게 구현해 몰입감있는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VESA에서 인증받은 HDR 400은 향상된 명암비를 제공해 한층 깊은 영상미를 느낄 수 있으며, 광범위한 컬러 커버리지를 제공해 왜곡 없는 뛰어난 화질과 풍성하고 생동감 넘치는 색감을 느낄 수 있어 게임 진행 시 더 큰 몰입감을 불러 일으킨다.

아울러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을 통해 화면 잘림 현상을 해소하고 디스플레이 떨림 현상을 최소화하며, CPU와 GPU의 디스플레이 재생률을 동기화함으로써 '티어링'과 '스투터링'을 방지한다.

에이서 관계자는 "'프레데터 XB273K GP'은 178도의 광시야각 기술로 어떠한 각도에서도 깨끗한 색감과 풍부한 명암비를 느낄 수 있다"며 "인체공학적 스탠드가 접목되어 있어 환경과 게임 스타일에 따라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높이와 각도를 설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출시된 '프레데터 XB273U GS'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에이서가 최근 선보인 '411 퍼펙트케어 서비스' 등 프리미엄 고객서비스가 지원된다"며 "고객이 에이서 공식 서비스센터로 A/S 접수 후 4시간 안에 직접 모니터 제품을 수거하는 것은 물론 접수 후 1일 이내 수리가 완료되지 못하면 제품을 교환해주며, 무상서비스 3년과 무결점 정책 1년이 제공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