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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게임즈 임직원 코로나19 양성 판정…사옥 폐쇄

확진자 및 관계자 자택 근무 실시 중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3.03 16:46:03
[프라임경제] 액토즈소프트(052790, 대표 구오하이빈, 이하 액토즈) 관계사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구오하이빈)의 직원이 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사옥 폐쇄에 들어갔다.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아이덴티티게임즈 직원의 감염 경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파악 중에 있다. 

아이덴티티게임즈 관계자는 "현재 전사 재택 근무를 실시하는 만큼 해당 직원 및 같은 층의 근무 직원은 재택에서도 가족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전달했다"며 "질병관리본부 통제에 따라 사옥 폐쇄 조치를 취했고, 이후 질병관리본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액토즈와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코라나19 바이러스 상황에 따라 지난 2월11일부터 필요한 직원에 대한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손 세정제 및 손 소독기, 체온계, 일회용 마스크를 비치하고 두 차례의 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또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전사를 대상으로 마스크 지급과 방역 강화 작업에 착수했으며, 지난 2월28일부터는 전사를 대상으로 재택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방역을 강화하고 확진자 및 관계자 자택 근무를 실시하는 등 기존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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