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GM은 지난 2월 한 달 동안 내수 4978대, 수출 2만3148대를 포함 전년 동월 대비 14.0% 감소한 총 2만8126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한국GM의 2월 내수판매는 2월이 통상적인 자동차업계의 비수기라는 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년 동월 대비 3.8% 소폭 줄었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스파크는 2월 한 달 동안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1.9% 감소한 2115대가 판매됐음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내수판매를 리드했다.

최근 고객인도가 재개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 한국GM
또 최근 고객인도가 재개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짧았던 판매일수 영향으로 608대를 기록하는데 그쳤으며, 트랙스는 전년 동월 대비 42.3% 감소한 531대가 판매됐다.
이와 함께 볼트 EV는 정부 및 지자체의 올해 첫 지급 보조금 확정에 따라 전월 대비 대폭 늘어난 총 325대가 판매됐다.
더불어 쉐보레의 수입 판매 모델들인 △트래버스(240대) △콜로라도(350대) △이쿼녹스(82대) △카마로 SS(11대) 등의 2월 총 판매량은 1000대 이상을 유지했다. 다만, 그 중에서도 이쿼녹스는 전년 동월 대비 38.3% 감소하는 등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한국GM 영업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고객인도에 들어감에 따라 더 큰 시장 반응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차에서부터 전기차, 픽업트럭까지 보다 다양하고 촘촘해진 제품라인업과 차별화된 마케팅활동을 통해 쉐보레 브랜드의 내수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