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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얼라이언스, 신규 커넥팅 파트너는 '타이스마일항공'

상호 환승 시 전 여정 우수회원 혜택 제공…"제휴 확대 지속"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2.27 09:54:56
[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속한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타이스마일항공(THAI Smile Airways)을 신규 커넥팅 파트너(Connecting Partner)로 선정했다.

이로써 타이스마일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의 두 번째 커넥팅 파트너가 됐다.

지난 2017년 5월 처음으로 선보인 커넥팅 파트너 모델은 스타얼라이언스의 정식 회원사는 아니지만 스타얼라이언스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비회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런 방식의 협업은 태국 항공사 가운데 최초다.

타이스마일항공은 현재 9개국 32개 도시로 매주 396편 이상의 항공편을 띄우고 있다. 타이스마일항공의 영입을 통해 스타얼라이언스는 기존에 회원사가 운항하지 않던 취항지 10곳을 새로이 추가하게 됐다.

기념식 행사에서 스타얼라이언스 제프리 고 대표(왼쪽 두 번째)와 타이항공 수메드 담롱차이탐 회장(가운데), 타이스마일항공 차리타 릴라윳(왼쪽 네 번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타이스마일항공과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간 환승 여정이 포함돼 있는 경우 탑승 시 연결 발권과 수하물 수속은 물론, 스타얼라이언스 실버 및 골드 등급에 따른 우수회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출범 초기에는 타이스마일항공과 오스트리아항공·루프트한자·스위스항공·타이항공 간 환승 시 위 혜택 이용이 가능하며, 타 회원사로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제프리 고(Jeffrey Goh) 스타얼라이언스 CEO는 "3년 전 처음 도입된 커넥팅 파트너 모델은 스타얼라이언스 정회원 자격을 취득하지 않고도 회원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제안으로, 우리는 고객에게 다양한 여행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이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이스마일항공을 신규 커넥팅 파트너로 선정함으로써 스타얼라이언스 고객이 한 층 강화된 아시아 지역 네트워크와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얼라이언스는 향후에도 커넥팅 파트너 제휴를 확대해 나갈 방침으로, 영입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한 심사는 회원사 네트워크를 기준으로 엄격하게 이뤄진다. 이를 통해 2017년 5월 중국 상하이를 허브 공항으로 하는 준야오항공(Juneyao Airlines)이 첫 커넥팅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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