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1월부터 제주도 골프장 개별소비세가 18홀 기준 기존 2만1200원에서 75% 감면이 시행됨에 따라, 골퍼들의 관심이 제주도에 쏠리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겨울에도 따뜻한 기후조건과 4계절 내내 라운드가 가능한 천혜 자연환경을 갖춘 곳으로, 2년 만에 회원제 골프장 개별소비세 감면혜택이 부활해 더 인기다.
이에 국내 최대 골프 부킹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가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과 함께 △36홀 그린피 △숙박 △조식 1회가 포함된 패키지를 추가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골프장 7곳을 소개한다.
먼저 서귀포에 위치한 캐슬렉스는 18만5000원부터 우리들은 20만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해비치와 롯데스카이힐은 서귀포 앞바다와 산방산이 보이는 회원제코스를 각각 23만9000원부터, 21만9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특히 캐슬렉스는 국내 최초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가 개최된 곳으로 섬세한 코스 설계로 많은 골퍼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곳이다.
또 제주도 인기 관광지 중 하나인 애월읍에 위치한 에버리스는 20만5000원부터, 블랙스톤은 29만5000원부터 예약 가능하고, 라헨느는 제주공항부터 골프장까지 왕복 셔틀 추가 혜택을 더해 18만9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xGOLF 관계자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제주도 골프장 할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XGOLF 홈페이지 혹은 유선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