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소통 공간을 목적으로 문을 연 '오봉산 희망캠프' 전경. ⓒ 프라임경제
김성훈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양산시갑 (물금읍·원동면·중앙동·삼성동·강서동·상북면·하북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퇴근길 인사를 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이어 왔다.
양산세무서 건물 6층에 마련된 '시민소통 카페형' 선거사무소는 기존 정치인 선거 사무소와 달리 어린이부터 청년층, 학부모, 어르신 등 전 세대와 소통과 참여가 가능한 공간으로 양산시민 누구나 찾아와 차를 마시며 고충민원, 지역현안 등 다양한 분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선거사무 공간 분위기를 없애고 차를 마시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카페와 시민들이 자신의 희망과 정책 의견을 담을 수 있는 '소통게시판'도 운영된다.
김성훈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예비후보. ⓒ 프라임경제
김 예비후보는 "자신은 양산의 상징인 오봉산 아래서 나고 자랐다"며, "오봉산처럼 정치도 균형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뜻에서 선거 사무소 이름은 '오봉산 희망캠프'로 지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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