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펄어비스(263750, 대표 정경인)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0'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이하 검사 모바일)'의 모바일 스트리밍 시연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SKT의 주요 파트너로 CES에 참여해 SK 공동 전시관에서 SKT의 Watch&Play를 통해 검사 모바일의 스트리밍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SKT와 기술 협업을 통해 모바일 to 모바일 스트리밍의 첫 선을 검사 모바일이 열게 된 것으로, 저사양 디바이스에서도 완성도 높은 게임 퀄리티와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자랑하는 검사 모바일을 즐길 수 있다.
김경만 펄어비스 CBO(최고사업책임자)는 "클라우드 및 스트리밍 기술 관련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하고 있다"며 "이번 검사 모바일 스트리밍 시연을 통해 로우 앤드 디바이스 시장에서도 많은 이용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해 9월 SKT와 MS의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공동사업 간담회에서 검은사막을 MS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엑스클라우드' 게임으로 처음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