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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CES 2020'서 검사 모바일 스트리밍 시연

저사양 디바이스에서 완성도 높은 게임 즐길 수 있어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1.06 11:54:25
[프라임경제] 펄어비스(263750, 대표 정경인)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0'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이하 검사 모바일)'의 모바일 스트리밍 시연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SKT의 주요 파트너로 CES에 참여해 SK 공동 전시관에서 SKT의 Watch&Play를 통해 검사 모바일의 스트리밍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SKT와 기술 협업을 통해 모바일 to 모바일 스트리밍의 첫 선을 검사 모바일이 열게 된 것으로, 저사양 디바이스에서도 완성도 높은 게임 퀄리티와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자랑하는 검사 모바일을 즐길 수 있다. 

김경만 펄어비스 CBO(최고사업책임자)는 "클라우드 및 스트리밍 기술 관련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하고 있다"며 "이번 검사 모바일 스트리밍 시연을 통해 로우 앤드 디바이스 시장에서도 많은 이용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해 9월 SKT와 MS의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공동사업 간담회에서 검은사막을 MS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엑스클라우드' 게임으로 처음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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