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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가 원하는 대로" 제네시스 GV80 '대형 SUV 재정의'

'역동적 우아함' 극대화된 디자인 최초공개…안전사양·신기술 역대급 강화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1.02 09:29:45
[프라임경제] 제네시스 브랜드가 이달 중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의 첫 번째 SUV 'GV80'의 내외관 디자인 최초로 공개했다.

GV80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 모델로, 초대형 세단인 G90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를 이끌어갈 플래그십 SUV 모델로 자리하게 된다.

제네시스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대형 SUV시장에서 럭셔리 감성과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기존의 프리미엄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대형 SUV를 목표로 GV80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GV80의 차명은 제네시스(Genesis) 브랜드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Versatile) 럭셔리 차량의 의미에 대형 차급을 뜻하는 숫자 80(에이티)가 더해져 완성됐다"고 부연했다.

전면부는 브랜드 고유의 품위와 당당함이 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방패 모양의 크레스트 그릴을 중심으로 좌우에는 4개의 얇고 날카로운 광채가 빛나는 것과 같은 쿼드램프를 적용, 제네시스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더욱 강조했다. ⓒ 제네시스 브랜드


제네시스에 따르면 GV80는 디자인에서부터 △안전성 △편의성 △주행성능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됐다.

구체적으로 GV80는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SUV로서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확립하는데 주력했다. 

전면부는 방패 모양의 크레스트 그릴을 중심으로 좌우에는 4개의 얇고 날카로운 광채가 빛나는 것과 같은 쿼드램프가 적용됐고,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지-매트릭스(G-Matrix)를 라디에이터 그릴 문양뿐 아니라 헤드·리어 램프 등 곳곳에 적용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지-매트릭스는 다이아몬드를 빛에 비췄을 때 보이는 아름다운 난반사에서 영감을 받은 제네시스만의 고유 문양이다.

측면부는 부드럽게 이어지는 완만한 포물선인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과 그 아래 강렬한 느낌의 애슬래틱 파워 라인(Athletic Power Lines)의 극적인 대비를 활용, 차체의 볼륨감과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3열을 갖춘 대형 SUV임에도 쿠페와 같이 날렵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은 기존 SUV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우아함을 선사한다.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지-매트릭스(G-Matrix)를 라디에이터 그릴 문양뿐 아니라 곳곳에 적용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 제네시스 브랜드


또 국산차 역대 최대 직경의 22인치 휠은 역동적인 비율을 강조하며, 물결 모양의 바퀴살 안 곳곳에 지-매트릭스 문양이 적용됐다.

후면부는 헤드램프와 동일하게 상하 2단으로 완전히 분리된 슬림형 쿼드 리어램프를 적용해 전체적인 디자인 통일성을 높였고, 장식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함으로써 럭셔리 대형 SUV에 걸맞은 섬세한 고급감을 표현해냈다.

내장 디자인은 운전자 및 승객의 안락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 특유의 미적 요소인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가 강조됐다. 

무엇보다 운전자가 복잡한 조작버튼을 마주하는 대신에 단순하고 깔끔한 공간에서 최상의 안락감을 느끼면서 편안하게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시트 높이는 물론, 센터 콘솔(주조작부)와 암레스트(팔걸이 부분)을 상향시킨 구성을 통해 운전자가 높은 곳에 위치해 아래로 내려다보는 듯한 커맨드 컨트롤(Command Control’ 배치를 구현했다.

특히 센터 콘솔에는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을 얹어놓은 것 같은 회전 다이얼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SBW, Shift-By-Wire)를 적용해 단순함과 화려함의 절묘한 균형을 맞췄다.

GV80의 측면부는 차체의 볼륨감과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 제네시스 브랜드


이와 함께 GV80는 최첨단 신기술을 통해 타협 없는 안전을 확보했으며, 진보된 주행보조 기술을 통해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했다.

GV80에는 측면 충돌 시 머리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탑승자들 간의 2차 충돌을 방지할 수 있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최초로 적용했다.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은 제네시스가 독자 기술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볍게 개발됐으며, 이를 통해 승객 간 충돌사고로 인한 머리 상해를 약 80%(현대차그룹 자체실험 결과) 감소시킬 수 있다.

또 GV80는 구현 가능한 최고 수준의 능동형 안전기술과 차세대 고속도로 주행보조 기술을 대거 탑재해 더욱 진보된 자율주행 구현이 가능하다.

GV80는 강화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술이 적용돼 교차로 좌·우측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는 경우 제동을 지원하고, 주행 중 전방에서 보행자와의 충돌위험이 감지되는 경우에도 자동으로 회피 조향을 도와준다.

인공지능을 통해 운전자의 주행패턴을 분석해 사람이 운전하는 것과 흡사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항속 기술(머신러닝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Smart Cruise Control-Machine Learning)을 비롯해 △정밀 내비게이션을 기반으로 한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 자동 감속 기술 △방향지시등 작동만으로 차로변경을 지원하는 고속도로 자동 차로변경보조 기술 △근거리 차로변경차량 인식 기술 등 차세대 고속도로 주행보조 기술(HDA II)이 대거 적용됐다.

GV80의 내장 디자인은 외장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압도적인 강인함과 품격을 살리면서도 운전자 및 승객의 안락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 제네시스 브랜드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제네시스는 편리함과 안락함을 모두 잡은 실내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GV80에 첨단 IT 편의사양을 브랜드 최초로 적용했다.

이로 인해 GV80에는 국내 완성차업체 중 최초로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제네시스 카페이(차량 내 간편결제 기술)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인식 조작계) △강화된 음성인식 기술 등이 포함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GV80는 감성 신기술을 통해 최고급 SUV에 걸맞은 정숙하고 안락한 실내공간도 구현했다.

GV80에는 세계 최초로 주행 중 발생하는 노면소음을 획기적으로 저감해주는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Road-noise Active Noise Control, RANC)이 적용돼 소재와 차체구조 등 물리적 기술에 의존하던 기존의 소음 제어 기술의 한계를 극복했다.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은 노면소음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0.002초 만에 반대 위상의 음파를 발생시킴으로써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불규칙한 노면소음을 획기적으로 낮춰준다.

이처럼 제네시스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신기술을 바탕으로 고급스럽고 편안한 공간을 구현해낸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SUV이자 최고급 SUV 차종인 GV80를 이달 중 국내에 가장 먼저 출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브랜드는 출범 이래 4년간 △G90 △G80 △G70 등 차별화된 고급감과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고급차를 출시하고 세계적인 고급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SUV지만 그동안 동급 SUV 차종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급감과 안락함,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한 차종인 만큼 기존 SUV시장의 판을 뒤흔드는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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