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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울주당협, 정부규탄 대국민 홍보활동 전개

언양읍서 '2대 악범, 3대 국정농단' 의혹 담은 전단지 배포...서범수 위원장 및 당직자 등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12.28 15:35:44

서범수 자유한국당 울주당협 위원장과 당직자들이 27일 울주군 언양읍에서 정부규탄 대국민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 자유한국당 울주당협

[프라임경제] 자유한국당 울주당협(위원장 서범수)이 지난 27일 오전 울주군 언양읍 언양시장 일원에서 이른바 문재인 정부 ‘3대 게이트 의혹’과 연동형 선거법 및 공수처법 등을 규탄하는 대국민 홍보전을 개최했다.

이날 홍보전에는 서범수 한국당울주당협 위원장과 윤정록 시의원,
김상용, 정우식 울주군의원을 비롯해 허령 전 시의원, 이순걸·한성율
전 울주군의장 등 울주당협 당직자 수십여명이 참여했다.

언양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지역민들 중 십여명은 즉석에서 자발적으로 나서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정부 규탄행사에 동참하는 모습이 심심찮게 목격되기도 했다.

한국당 울주당협은 언양시장 앞 사거리에 △2대 독재악법 (공수처법·연동형선거법) 철폐 △3대 국정농단 (감찰농단·선거농단·금융농단) 국민심판 △내 표가 어디로? 누더기 선거법 위헌 등에 현수막과 피켓을 내걸고 시장 곳곳을 누비며 시장을 찾은 사람들과 상인들에게 직접 전단지를 배포했다.

서범수 자유한국당 울주당협 위원장과 당직자들이 27일 울주군 언양읍에서 정부규탄 대국민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 자유한국당 울주당협

서범수 울주당협위원장은 "앞으로도 계속 직접 군민들을 만나서 민심을 무시한 채 2대 악법인 연동형선거법과 공수처법을 통과시키려는 현 정권의 오만함을 규탄하고, ‘감찰·선거·금융농단’을 군민들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 정권의 오만함이 이제 극에 달했다”면서 “헌법과 민주주의 기본가치를 저버리는 문재인 정권의 안하무인을 국민들께 반드시 알려 국민의 손으로 심판하게 해야 하는 것은 우리 자유한국당의 의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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