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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드론·KESPA, '미래 e스포츠' 협력 MOU 체결

물리 액션 기반 e스포츠 대회…국내 활성화 노력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12.26 09:52:07
[프라임경제] 한빛소프트(047080, 대표 김유라) 자회사인 한빛드론(대표 박양규)은 한국e스포츠협회(KESPA, 이하 협회)와 '미래 e스포츠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 한빛드론

이번 MOU는 'DJI 로보마스터 S1'을 활용한 드론 e스포츠 종목화 및 대회 개최, 선수 등록 등 제반 운영과 로보마스터 S1을 활용한 마케팅 및 사업화 등에 양측이 상호 교류·협력하는 내용이다. 

'로보마스터 S1'은 드론 및 항공 이미지 기술 전문 기업 DJI의 첫 지상 로봇으로, 한빛드론이 최근 국내 독점 사업자로 최근 선정됐다.  

한빛드론은 우선 지난 23일 개막한 협회 주최의 'KeSPA Cup' 대회 기간 중 '로보마스터 S1'을 소개했다. 경기장 내 광고를 통해 제품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내년 1월3일부터 5일까지 KBS 울산홀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는 현장 체험부스도 운영할 방침이다. 

박양규 한빛드론 대표는 "DJI 로보마스터 S1을 통해 협회와 함께 물리 액션 기반의 e스포츠 대회가 국내에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보마스터 S1'을 활용해 단일 상대 또는 팀 단위의 배틀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안전한 무독성 갤 또는 레이저을 발사해 점수를 내는 방식은 물론 증강현실 기반의 레이싱 등 로보마스터 S1이 제공하는 무한한 확장성 덕에 다양한 e스포츠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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