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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 총선 예비후보 개성 ‘뿜뿜’

후보 등록 마치고 얼굴 알리기 총력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12.24 17:48:58

류영진 더불어민주당 부산진을 예비후보(전 식약처장, 좌)와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부산사상 예비후보(전 국회의원, 우).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프라임경제] 각 정당들이 2020년 4.15 총선체제로 돌입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예비후보들도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24일 현재 부산에서는 중.영도구에 3명, 부산진을과 북.강서을에 각각 2명 등 모두 16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2차 후보자 자격검증 신청을 마감하고 조만간 결과가 통보되면 추가 예비후보 등록이 이어질 예정이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길 인사에 이어 지역구를 돌며 유권자들을 만나 명함을 나눠주는 등 지역주민들과 스킨십을 통한 자신 알리기 적극 나섰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동래와 수영, 금정구 등에서는 예비후보들이 산타 복장을 하고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는 등 이색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박성현 더불어민주당 부산동래 예비후보(전 대변인, 좌)와 강윤경 더불어민주당 부산수영 예비후보(변호사, 우).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이와 함께 사상구와 부산진을 지역구 등에서는 LED 조명을 이용한 어깨띠와 피켓 등을 선거운동에 활용해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전재수 국회의원)은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2일 오전 중구 영주동 민주공원에서 신년 단배식을 갖고 총선 필승을 결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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