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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서 온 진짜 산타 '부산 상륙'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북유럽 핀란드 겨울축제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12.13 18:01:52

13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본관 로비에서 진행된 '윈터 핀란드 페스티벌'에서 핀란드에서 온 진짜 산타클로스와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윈터 핀란드 페스티벌 산타 포토 타임'은 12월13~14일 양일간 진행된다.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프라임경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핀란드 국영항공사 핀에어(FINNAIR)와 함께 북유럽 겨울 페스티벌 진행한다.

핀란드를 대표하는 무민 캐릭터, 사우나, 산타클로스 등 다양한 컨텐츠를  소개하며, 북유럽 특유의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를 호텔 곳곳에 연출했다. 이와 함께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 포토타임 △핀에어 왕복 경품이벤트 △무민 캐릭터 체험존 이용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이 행사 이후, 핀란드에서 온 산타클로스는 호텔의 객실을 직접 찾아 미리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전해주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13일 저녁 8시 부터)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을 대표하는 야외온천 공간인 '오션스파 씨메르'에서도 핀란드 식 건식 사우나를 체험 할 수 있으며 씨메르의 모든 곳에서도 아름다운 북유럽의 로맨틱한 정원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13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본관 로비에서 진행된 '윈터 핀란드 페스티벌'에서 핀란드의 대표 캐릭터인 무민(Moomin) 포토 체험존에서 가족고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핀란드를 대표하는 국민 캐릭터인 무민(Moomin) 역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내부에 위치한 아이들 공간인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로 찾아온다. 무민은 핀란드의 마스코트인 트롤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한 소설 및 그림책에서 시작했으며, 이후 70여년 동안 가족, 사랑,  우정, 존중 등의 스토리와 문학성 높은 이야기로 전개로 전세계인의 감성을 공유해 왔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키즈 빌리지에서는 무민 캐릭터를 좀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존을 구성할 예정이며, 로비와 키즈빌리지 내에서도 무민과 함께 하는 포토이벤트 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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