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036570, 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신규 'HOF 등급' 선수카드를 업데이트했다고 12일 밝혔다.
'HOF(Hall Of Fame, 명예의 전당) 등급'은 기존의 '레전드 등급' 선수카드 중에서 선정되는 것으로, △NC 테임즈 △해태 이종범 △빙그레 장종훈 등 9명의 선수가 첫 번째 'HOF 등급' 선수카드로 등장한다.
'HOF 등급' 선수카드는 모든 구단과 연도 배지의 효과가 적용된다. 특정 상황에 안타·홈런 확률 등이 대폭 상승하는 고유 특수 능력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지정된 특수 카드와 코치, 게임 내 재화 등을 사용해 'HOF 등급'의 선수카드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서 엔씨소프트는 2019 한국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선수를 업데이트했다. 올해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NC 양의지 △키움 박병호 △SK 최정 등 10명의 선수를 신규 골든글러브 등급 카드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