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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사 모바일' 첫 이용자 간담회 성료

신규 클래스 '샤이' 24일 업데이트 예고…행사 종료 후 이용자 대화 이어가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12.09 14:06:07
[프라임경제] 펄어비스(263750, 대표 정경인)는 지난 7일 검은사막 모바일(이하 검사 모바일)의 첫 이용자 간담회 '모험가의 밤 흑정령의 초대'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 펄어비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검사 모바일 이용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용자들에 대한 감사와 소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용자들은 본 행사에 앞서 △베스트 모험가 포토존 △모바일 퍼즐 게임존 △크리에이터 모영순·CM 에이든 '퀴즈쇼' 등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검사 모바일 향후 업데이트 방향 발표를 통해 △12월17일 100명 전투(50 VS 50)에 참여할 수 있는 태양의 전장  △신규 클래스 '샤이'의 12월24일 업데이트 △대사막 월드 우두머리 '투툼' △라모네스 전장 길드 토너먼트화 △투기장 개편  △이용자들이 직접 게임의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정치 시스템' △2020년 여름 업데이트 '대양(大洋)' 등을 공개했다.

조용민 총괄 PD는 "검사 모바일을 2년여 동안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간담회를 준비했다"며 "'검은사막 모바일만 한 게임이 없네'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즐겁고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선보이고 이용자들의 의견도 귀담아듣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식 행사가 끝난 뒤에도 검은사막 모바일 개발진들이 남아 있는 이용자들을 위해 계속 질의를 받는 등 이용자 소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발진 Q&A는 사전 질의, 현장 질의 그리고 행사 종료 질의까지 진행했다. 

아울러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도 진행해 2만여명의 시청자가 유튜브를 통해 동시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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