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신선 본부장이 취임식장에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 고리원자력본부
이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을 강조하며, 정도(正道)에서 벗어나지 않는 원전 운영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부서 간 긴밀한 상호협력으로 조직 내부의 장벽을 없애고, 전 직원이 '원보이스, 원마인드, 원팀(One-Voice, One-Mind, One-Team)'으로 하나가 되어 안전한 원전 운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 본부장은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의 역사이자 미래를 책임질 고리원자력본부장으로 취임해 무한한 자부심과 막중한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며, "열린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과 상생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하면서도 유연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이신선 제29대 고리원자력본부장. ⓒ 고리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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