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투자증권(003530, 대표 권희백) 임직원은 지난 27일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본사에서 △경기관광고 △대경상업고 △서울여자상업고 △일신여자상업고 △평촌경영고 학생 32명을 초청해 'Together Plus-디지털 멘토링'을 실시했다.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은 지난 27일 특성화고 학생 32명을 초청해 'Together Plus-디지털 멘토링'을 실시했다. 사진은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권희백 대표이사가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Together Plus'는 사단법인 JA Korea와 함께 운영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금융을 주제로 한 '금융 멘토링'을, 올 상반기에는 진로 설계와 취업을 주제로 '취업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역량으로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제품·서비스를 창출해 고객·시장의 파괴적인 변화에 적응하거나 이를 추진하는 지속적인 프로세스)'을 주제로 '디지털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디지털 멘토링'은 한화투자증권에서 자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학생들은 디지털 시대 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교구를 이용,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사에서 디지털 교육을 수료한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링에 참여해 학생들을 도왔다.
이번 교육의 강연을 맡은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Together Plus'는 회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회공헌이 무엇일까 고민을 통해 탄생한 한화투자증권의 대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번에 실시한 '디지털 멘토링'은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준비한 만큼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