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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전 경남도의원 “문화예술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경남”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정책자문위원 위촉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11.26 18:56:26

[프라임경제] 내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남 양산갑에 출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김성훈 전 경남도의원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경남도 출자출연기관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윤치원)은 합천에서 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배대화(경남대 한국어문학과)교수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추천 임명되었고 11명 신임 정책자문위원이 위촉됐다.

신임 자문위원장인 경남대 배대화교수와 함께 △문화정책분야 김성훈 전 경남도의원(국회 보좌관) △도시재생분야 유진상 창원대 건축학과 교수 △예술경영분야 전민규 극단 큰돌 감독 △남상훈 창원대 교수 △이병훈 창원대 교수 △허모영 영남지역문화전문가협회 회장 △이용민 통영국제음악단 본부장 △박덕선 경남작가회의 회장 △신성욱 국악단 소리바디 고문 △김태훈 지역스토리텔링연구소 소장 등이 신임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1년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합천에서 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 프라임경제

자문위원들은 경남도문화예술진흥원 전반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진흥원의 기본정책 문화컨텐츠 개발연구 △장단기 발전계획 △창작지원 문화예술인 복지사업 △새로운 정책 및 행정개선 관련 사항 등 분기별 회의를 진행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경남도민의 일상적 삶 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며,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학교문화예술교육·사화문화예술교육 지원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사업 ·문화예술교육 학술 연구 및 조사 ·문화예술교육 국제교류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성훈 자문위원은 "경남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그동안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력하나마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문화예술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경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김성훈 자문위원은 경남 양산출신으로 동아대 법대, 연세대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졸업했다. 현재 인제대 행정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국회의원 보좌관과 경남도의원을 역임하고 입법정책연구회와 경남예총 대외협력위원장으로 문화예술체육 분야 꾸준히 활동하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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