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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고객과 함께 청소년 교육 만든다

23번째 '열린나눔' 아이디어 투표 진행…선정 사업 2억원 지원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11.26 15:53:00
[프라임경제] 삼성카드(029780, 대표 원기찬)가 23번째 '열린나눔'에 제안된 청소년 교육 아이디어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열린나눔'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테마로 청소년의 잠재력을 깨워 밝은 미래를 여는 교육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 받았다.

삼성카드가 23번째 '열린나눔'에 제안된 청소년 교육 아이디어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열린나눔'은 청소년의 잠재력을 깨워 밝은 미래를 여는 교육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 받았다. ⓒ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열린나눔' 홈페이지를 통해 총 116개의 제안을 받아 1차로 △고객 △임직원 △NGO 전문가로 구성된 '열린나눔 선정위원회'의 심사 및 제안 아이디어 PT를 통해 14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들은 △양육시설 아동의 '1인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놀이를 통한 청소년 인성 향상 프로그램 △농·어촌 지역 청소년 마을 알리기 프로젝트 △청소년 정치문화 인식 △사회적 가치 창출 위한 모의창업 △드론 활용한 D-스포츠 대회 △청소년 환경교육 △전기·전자이용 도시 만들기 △청소년 건강 △영어학습 △진로콘서트 등이다.

오는 12월 2일까지 1차 선정된 14개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열린나눔' 홈페이지에서 고객 투표를 진행해 7개의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에는 총 2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삼성카드 '열린나눔'은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를 고객이 직접 제안하고, 고객 투표를 통해 제안된 사업을 최종 선정해 삼성카드 임직원과 함께 해당 사업을 지원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열린나눔'에는 현재까지 총 2600개의 나눔 아이디어가 제안됐고 170만명의 고객이 참여해 직접 제안을 추천하고 투표로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 △교육 △문화 △아동 △여성 △일자리 △사회복지 △가족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테마로 251개의 사업이 실현됐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청소년 교육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셨다. 제안해 주신 아이디어를 실현해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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