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자동차 트렌드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SUV. 최근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SUV는 소형부터 대형까지 가리지 않고 파죽지세다. 단순 레저용에 불과했던 SUV가 이제는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로 진화한 덕분이다.
이런 분위기는 SUV를 주력상품으로 내세우는 랜드로버에게 희소식이다. 랜드로버 내에서도 레저를 담당하는 대형 SUV 디스커버리가 가족을 위한 최고의 다목적 SUV로 꼽힌다.
디스커버리는 지난 1989년 10월 영국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1998년 디스커버리2 △2004년 디스커버리3 △2010년 디스커버리4 △2017년 올 뉴 디스커버리의 순서로 진화하며 전 세계적으로 170만대, 국내에서도 1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올해로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는 디스커버리는 세련된 디자인,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성능, 7명이 탑승하고도 넉넉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활용성과 다양한 편의기능으로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는 SUV가 대세를 이끌어 가고 있는 자동차시장에서 가족을 위한 최고의 다목적 SUV 중 하나다.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2019년형 뉴 디스커버리는 기존 TD6 싱글 터보엔진을 대체하며, SD6 트윈 터보엔진을 새롭게 탑재해 기존보다 48마력 높아진 출력(306마력)과 10.2㎏·m 높은 토크(71.4kg.m)를 제공한다. 또 SD6 엔진은 SD4 엔진 대비 66마력 높은 출력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6기통 엔진의 존재감을 더욱 잘 드러낸다.
여기에 출력과 토크가 더 높아진 SD6 엔진은 디스커버리를 시속 0~100㎞/h까지 7.5초만에 도달시키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대형 프리미엄 패밀리 SUV답게 디스커버리는 4970㎜의 차체에 성인 7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7인승 풀사이즈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3열에도 190㎝ 키의 성인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최대 2406ℓ에 이르는 수하물 적재공간도 갖췄다.
아울러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사용해 2·3열 좌석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Intelligent Seat Fold) 기능, 다양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손목 밴드형태의 액티비티 키 등 첨단기술도 탑재됐다.

뉴 디스커버리의 내부 모습.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여기에 메리디안 오디오 시스템, 인컨트롤 터치 프로(InControl Touch Pro)와 같은 혁신적인 기능과 독창적인 주행, 주차 및 견인보조 기능 옵션으로 완벽한 커넥티드 환경도 구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뉴 디스커버리는 이전 세대 디스커버리 모델들에서 보인 상징적인 계단형 루프라인이 재현돼 디자인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동시에 실용성 요구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제시했다.
계단형 옆선은 3열 탑승자들을 위한 헤드룸을 최적화해주고, 전통적으로 디스커버리에서 사용되는 스타디움식 좌석배치를 가능하게 해준다. 이런 배치 덕분에 뒷좌석이 앞좌석보다 약간 높게 위치해 모든 좌석에서 전방시야가 가려지지 않는다.
또 뉴 디스커버리에는 △파크 어시스트 △360° 주차센서 △후방 교통 감지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주차보조 기능들이 전 모델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운전자의 편의성도 높아졌다.

디스커버리에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스타디움식 좌석배치는 뒷좌석이 앞좌석보다 약간 높게 위치해 모든 좌석에서 전방 시야가 가려지지 않는다.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기존 차선이탈 경고시스템은 2019년형부터 전 모델에 차선 유지 어시스트로 업그레이드됐으며, SD6 전 모델에 적용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은 기존 큐 어시스트에서 더 고도화된 스톱 앤 고로 변경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관계자는 "뉴 디스커버리에는 랜드로버의 브랜드 슬로건인 '어보브 앤 비욘드(Above and Beyond)'와 거침없는 모험정신이 녹아 있다"며 "어떤 주행조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 다재다능함,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혹독한 개발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뉴 디스커버리는 일상적인 실용성이 향상됐음에도 랜드로버의 전지형 역량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물에 잠긴 도로나 험로를 주행할 때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무엇보다 다양한 오프로드 주행기술은 경험이 없는 초보운전자도 디스커버리의 탁월한 전지형 역량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험난한 지형을 주행하는 경우 운전자가 선택한 적절한 저속을 자동으로 유지하도록 전지형 프로그래스 컨트롤(All Terrain Progress Control, ATPC)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더욱 강력하게 진화한 뉴 디스커버리.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이외에도 랜드로버의 입증된 견고한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로 온로드 성능도 강화됐다. 이런 구조 덕분에 강철 프레임 구조 대비 차체중량을 480㎏을 감량할 수 있었다. 더불어 랜드로버의 트레이드마크인 커맨드 드라이빙 포지션(Command Driving Position)은 탁월한 시야를 확보해 고객들이 도로나 기후조건에 상관없이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12.3인치의 고해상도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는 가상계기판으로 운전자는 다양한 운전과 관련된 정보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7월 디스커버리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특별 가격인하를 실시하고 있다. 가격인하 적용 모델은 2019년형 뉴 디스커버리 전 모델 라인업이며, 최대 800만원 가격인하가 적용된다.
개별소비세 인하분과 특별인하분이 적용된 2019년형 뉴 디스커버리의 판매가격은 △SD4 SE 트림 8000만원 △SD6 SE 8800만원 △SD6 HSE 9580만원 △SD6 HSE Luxury는 1억9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