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 간편결제 '스마일페이'가 지난 9일 사단법인 한국상품학회 주관 '2019 대한민국 상품대상'에서 서비스의 차별성과 높은 영향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베이코리아 간편결제 '스마일페이'가 한국상품학회 주관 '2019 대한민국 상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이베이코리아
한국상품학회가 스마일페이를 대상으로 선정한 배경에는 △직관적이고 간편한 사용 편의성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과의 전략적 제휴 통한 확장성 △이베이코리아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스마일카드', 멤버십제 '스마일클럽' 등과 연계한 고객 경험 차별성 등을 꼽았다.
이베이코리아가 2014년 첫 선을 보인 '스마일페이'는 쇼핑에 특화된 간편결제로 △G마켓 △옥션 △G9뿐만 아니라 △마트 △외식 △패션 △뷰티 △레저 △교통 등 폭넓은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제휴해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손잡고 유통 기반 간편 결제 최초 '스마일페이'가 탑재된 상업자 표시 결제(PLP) '신라페이'를 론칭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SPC는 해피포인트 앱의 전국 6000여 개 매장 결제·적립 수단으로, GS수퍼마켓도 전국 매장에서의 앱 할인·결제 수단으로 스마일페이를 단독 도입했다. Toss와도 결제·적립 기능을 연동한 바 있으며, 티머니는 국내 전국 고속·시외버스 예약 앱의 단독 외부 결제 파트너로 스마일페이를 도입했다.
현재는 이베이코리아 연중 최대 축제 '빅스마일데이' 기간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SPC △GS수퍼마켓 △현대백화점면세점 등과 함께 하는 스마일페이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시상자 및 발표자로 나선 나영호 이베이코리아 전략사업본부장은 "이커머스 업계 최초 간편 결제 '스마일페이'가 다양한 업계 전반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1982년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상품학회는 유·무형 상품의 생산·유통·소비 과정과 경제학적 영향력을 총합적으로 연구하는 국내 대표적인 학술회로 35년이 넘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이 학회가 매년 개최하는 '대한민국 상품대상'은 해당 연도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경쟁력을 보인 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산학 협력 차원에서 시상 상품 개발 및 마케팅 과정을 학술적으로 교육하는 자리다.
올해는 지난 9일 한성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대상을 받은 스마일페이는 시상한 뒤 우수상품사례로서 발표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