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리브 엠 통신비 할인 카드 2종 출시

자동 납부 시 월 최대 1만5000원 할인…공항 라운지 무료 혜택도

[프라임경제]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는 KB국민은행이 선보인 금융·통신 결합 가상이동통신망(MVNO) 서비스인 '리브 엠(Liiv M)' 통신비 자동 납부 시 월 최대 1만5000원이 할인되는 특화 상품 2종을 출시했다.

KB국민카드가 '리브 엠(Liiv M)' 통신비 자동 납부 시 월 최대 1만5000원이 할인되는 특화 상품 2종을 출시했다. 사진은 'KB국민 리브 엠 신용카드' 플레이트 이미지. ⓒ KB국민카드

'KB국민 리브 엠 신용카드'의 경우, '리브 엠' 통신비를 자동 납부하고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원이 할인된다.

통신비 자동 납부 신청은 카드 수령 후 리브 엠 고객 센터에서 가능하다.

자동 납부 신청한 통신비가 2건 이상인 경우 통신비를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마스터카드 브랜드가 탑재된 카드를 발급 받고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라운지(연 2회)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 3회, 연 12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2만원이며 카드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응용프로그램 △고객센터 △리브 엠 발급 상담 전용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KB국민 리브 엠 체크카드'의 경우, '리브 엠' 통신비를 자동 납부하고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000원 △6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6000원이 할인된다.

또한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11번가 △야놀자 △CU편의점에서 건당 5000원 이상 결제 시 3%가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4000원까지 차등 제공되는 통합 할인 한도 범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카드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응용프로그램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연회비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