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000270)가 지난 10월 글로벌시장에서 국내 4만7143대, 해외 20만1609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한 24만875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3% 증가, 해외 판매는 1.5% 감소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72.3% 증가한 6518대가 판매된 K7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으로 나타났으며, 4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승용 모델은 △모닝 4257대(19.5%↓) △K3 3137대(23.7%↓) △K5 2893대(31.9%↓) 등 전년 동월 대비 6.8% 감소한 총 1만9953대가 판매됐다.

4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한 K7. ⓒ 기아자동차
또 RV 모델은 셀토스가 5511대로 가장 많이 판매된 가운데 △카니발 4835대(29.2%↓) △쏘렌토 4581대(14.3%↓) △모하비 2283대(388.9%↑) △스포티지 2260대(30.4%↓) △니로 1610대(23.3%↓) △스토닉 381대(63.4%↓) △쏘울 198대(421.1↑) 등 전년 동월 대비 13.6% 증가한 총 2만1659대가 판매됐다.
특히 모하비는 지난 9월 출시한 상품성 개선 모델 모하비 더 마스터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2016년 11월 이후 35개월 만에 2000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셀토스는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가 세 달 연속 소형 SUV시장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282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531대가 팔렸다.
한편, 기아차의 2019년 10월 해외판매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한 20만1609대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3만9447대 팔리며 해외 최대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고 K3(포르테)가 2만3833대, 리오(프라이드)가 2만3659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K7, 셀토스, 모하비 등 최근 출시한 차량들이 모두 고객들에게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아 기아차의 판매실적 강화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달에는 디자인·성능·사양 등 모든 면에서 혁신적으로 진화한 K5가 출시될 예정으로, K5는 올해 연말과 내년 연초 기아차 판매 모멘텀 강화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