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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미국주식 전산거래비용(ECN FEE) 부과 면제

미국주식 최소수수료·최소주문금액 폐지에 이어 ECN FEE까지 면제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11.01 14:23:46
[프라임경제] 키움증권(039490, 대표이사 이현)이 1일부터 미국주식 전산거래비용(ECN FEE)을 면제한다.

그동안 미국주식 거래 시 주당 $0.003로 부과하던 ECN FEE를 면제함에 따라 저가주 등을 대량 매매를 하는 투자자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키움증권이 그동안 미국주식 거래 시 주당 $0.003로 부과하던 미국주식 전산거래비용(ECN FEE)을 1일부터 면제한다. ⓒ 키움증권


기존에는 미국주식 2000주 매수 시 매매수수료 외 ECN FEE 6달러가 제세금으로 부과됐으나, 이제는 온라인 수수료만 부가돼 고객이 체감하는 실수수료가 절감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2018년 미국주식 최소수수료(7달러)와 최소주문금액(100달러) 폐지에 이어 ECN FEE까지 면제함에 따라 고객의 미국주식 매매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하고 급증하는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을 이어 가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현재 미국주식 신규고객 전원에게 $40를 입금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외주식 0.1% 수수료 및 80% 환율 우대 이벤트를 통해 해외주식 환전 매매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며 해외주식 거래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총 상금 4억2500만원의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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