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005940, 대표이사 정영채)이 지난 4일 경남 합천군내 합천군청에서 전기레인지 120여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은 협력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경로당)에 전기레인지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며, 상·하반기 나눠 총 400여대를 4개 군에 지원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4일 경남 합천군청에서 전기레인지 120여대를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앞줄 왼쪽 두 번 째부터) 노태윤 합천동부농협 조합장,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 문준희 합천군수, 이성출 노인회합천지회장, 김남희 농협재단 사무총장, 변용규 경로당회장이 마을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NH투자증권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은 "농촌지역 대부분 LPG를 사용하고 있어 안전과 배달 등 문제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전기레인지의 경우 유해가스와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아 건강한 조리가 가능하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매년 농가 지원을 위한 나눔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 2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강원도 산불피해 농민들을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지원했으며 이번 여름에도 영등포 쪽방촌 삼계탕 행사와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