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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학생들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 지원한다

일주·세화재단과 '꿈나무들의 금융 일주 여행' 교육 협약…태광그룹만의 표준 교안 개발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10.02 13:40:10
[프라임경제]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 △흥국화재 △흥국증권 △흥국자산운용 △고려저축은행 △예가람저축은행이 지난 1일 일주·세화학원 회의실에서 세화고·세화여고·세화여중과 금융교육 '꿈나무들의 금융 일주 여행' 협약을 맺고 다양한 금융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익 흥국생명 대표,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 박승철 예가람저축은행 대표와 함께 김재윤 세화고 교장, 김흥기 세화여고 교장, 심윤섭 세화여중 교장이 참석해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습관을 길러줄 금융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일 일주·세화학원 회의실에서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와 일주·세화 재단이 1사 1교 금융교육 '꿈나무들의 금융 일주 여행' 협약식을 맺었다. (왼쪽부터) 심윤섭 세화여중 교장, 김재윤 세화고 교장, 김흥기 세화여고 교장, 조병익 흥국생명 대표,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 박승철 예가람저축은행 대표 ⓒ 흥국생명


이번 교육 협약을 통해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은 직접 일주·세화학원 학생들을 찾아가 금융 상식은 물론 금융 지식과 금융 사례 등 다양한 금융 관련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금융교육을 위해 태광그룹 금융계열사만의 특색이 담긴 표준 교안을 제작해 좀 더 특별한 금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꿈나무들의 금융 일주 여행'은 미래의 꿈나무들이 금융정보를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는 뜻으로, 금융 계열사 전 임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태광그룹 금융계열사만의 금융교육 명칭이다. 

교육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금융교육이 아닌 여행을 떠나는 듯한 설렘을 가질 수 있는 흥미로운 금융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는 이번 3개교 협약을 시작으로, 비교적 금융교육을 접하기 힘든 소도시의 학교까지 전국적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태광그룹 금융계열사는 지난 9월부터 1~3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경제교실 '쿠키런'을 전국으로 확대, 개편해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경제에 대한 개념을 익힐 수 있는 금융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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